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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3월 13일

ⓒ 키뉴스, 석대건 기자 / daegeon.seok@kinews1.com

 

가상화폐는 가고 기술은 남았다. 블록체인 기술에서 가상화폐를 걷어낸 하이퍼레저가 뜨고 있다.

 

하이퍼레저 프로젝트는 리눅스 재단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하이퍼레저는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이후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이 난립하자,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기업들이 리눅스 재단에 리눅스와 같이 만들어줄 수 없느냐는 요청에 따라 시작됐다.

 

하이퍼레저의 가장 큰 특징은 허가형, 즉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다.

 

기존의 비트코인 등 공개형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안에서 참여자가 POWPOD 등 마이닝을 통해 블록체인 안에서 신뢰를 인정받고 유지하는 형태라면, 하이퍼레저는 먼저 기업이나 사람 등 참여자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일종의 커뮤니티라고도 할 수 있는 하이퍼레저는 참여자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그 공유원장 위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미 신뢰 참여자로 구성됐기 때문에 가상화폐와 같은 증명이 필요하지 않으며, 거래 시에도 작업증명(Proof-of-work)의 합의 메커니즘도 없다.

 

이를 리눅스 재단의 브라이언 베렌도르프(Brian Behlendorf) 하이퍼레저 총괄은 더 직접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얼핏 보면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이념에 맞지 않아 보이지만, 허가된 참여자 안에서는 그 이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분산에 따른 불안정성을 지웠다고 볼 수 있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7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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