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5호]금융권의 적극적인 오픈소스 도입으로 IT 경쟁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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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22-01-27 10:15:01
2022.01.26
![[기사] 국내 금융기관의 오픈소스 활용현황](https://www.oss.kr/storage/app/public/oss/newsletter2022/415/insite415_2.png)
![[개발자 인터뷰] 유태희 개발자](https://www.oss.kr/storage/app/public/oss/newsletter2022/415/insite415_3.png)
[첫째주] 2022년 기업 데이터를 둘러싼 전망 5가지 비즈니스에서 데이터의 역할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기업은 가진 데이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매출을 늘리기를 원합니다. 2022년에는 신속한 데이터 처리 측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관련한 5가지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주] 카카오뱅크, 금융 데이터 관리에 기존오라클DB 대신 오픈소스 기반DB 도입 기존 카카오뱅크는 오라클 DBMS를 사용했지만, 이번에 오픈소스 DBMS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오라클 DBMS의 윈백(다른 기업 제품으로 교체)을 결정한 이유는 높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오픈소스 DBMS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의 최신 기술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소스 활용이 더딘 분야인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오픈소스 DBMS 도입으로 주목됩니다. [셋째주] 폭스콘, 중·일 합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대만의 폭스콘이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오토웨어 재단과 손을 잡았는데 오토웨어 재단은 자율주행기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폭스콘의 이 같은 결정은 자율주행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보다 외부와 제휴해 확보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적이라는 계산이 배경이 됐습니다. [넷째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호하기 위해 백악관과 주요 IT 기업들 만나 미국 정부가 위험해지는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을 직접 만나는 ‘백악관 소프트웨어 보안 서밋(White House Software Security Summit)’을 주최했습니다. 아카마이, 아마존, 애플, 깃허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리눅스 재단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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