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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모터스 CEO "자동차도 오픈소스…협업으로 만든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03 14:53:03 게시글 조회수 4868

2013년 5월 3일 (금)

ⓒ 조선경제, 박정현 기자 jenn@chosun.com



“자동차도 ‘협업’을 통해 만드는 시대가 올 겁니다.”

제이 로저스 로컬모터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일 서울 영등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SDF)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업계에서 ‘협업(콜라보레이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컬모터스는 다양한 사람들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기업이다. 제조업에 ‘오픈소스’를 적용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에서 시작됐다.

로컬모터스가 만들어 상용화한 첫 자동차인 ‘랠리파이터’는 전 세계 500여명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자동차 전문가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협업해 18개월 만에 만들었다. 가격은 5만달러(약 5500만원)대다. (후략)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3/20130503004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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