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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R, HBASE 가용성 99.999% 'M7' 공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03 14:25:33 게시글 조회수 4323

2013년 05월 03일 (금)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하둡SW개발업체 맵R이 상용 하둡 배포판을 출시했다. 오픈소스보다 더 크고, 빠르며 99.999%의 SLA를 보장하는 NoSQL 데이터베이스(DB)를 포함한다는 강조를 덧붙였다.

맵R은 1일(현지시간) 자사의 하둡 플랫폼 중 상용버전에 해당하는 M7 배포판을 공개했다. M7은 하둡 인프라에 활용되는 NoSQL 데이터베이스(DB) HBASE의 성능과 가용성, 용량을 개선했다.

M7은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표준적인 하둡분산파일시스템(HDFS) 상의 데이터를 단일 레이어에서 공유함으로써 성능 오버헤드를 줄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apR

M7에 포함되는 HBASE는 오픈소스를 수정해 가용성을 강화했다. 제로다운타임을 목표로 즉시 복구를 구현해 99.999%의 가용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천대 노드에 1조개 테이블을 생성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준다고 묘사된다. 성능에 있어선 10개 노드 클러스터에서 초당 100만 오퍼레이션의 기록한다고 강조됐다. 맵R에 따르면, 오픈소스 HBASE는 클러스터당 수백개 테이블만 생성가능하다.

HBASE 설정, 배포, 관리 등을 자동화했다고도 덧붙였다.

데이터 보호에 있어선, 파일과 테이블 등 모든 데이터에 스냅숏을 적용했고, 장애 발생 시 스냅숏의 데이터를 읽어들여 업무중단을 줄인다.

하둡의 HBASE는 그동안 페이스북이 발전시켜온 영역이었다. 페이스북은 메시징 서비스에 HBASE를 활용하면서 개선해왔다. M7은 페이스북 주도의 HBASE 진화과정 중 맵R이 기업시장 공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 것이다.

기가옴은 HBASE가 하둡을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급의 리얼타임에 근접시킬 수 있는 요소로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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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5021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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