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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6년 12월 13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연례컨퍼런스에서 여러가지 신규 서비스와 기능들을 발표해 언론을 뜨겁게 달군 바 있습니다. 그 중 DBMS인 '오로라'도 있었는데요. 지난 7일 AWS는 아마존 오로라가 오픈소스 DB인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과 호환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승승장구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분야의 미래 전망까지도 밝히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 AWS와 대조적으로 HPE는 오픈소스 OS인 수세 리눅스 배포업체 수세(SUSE)와 손을 잡고 오픈스택 클라우드 핵심 자산과 연구인력을 넘겼습니다. 수세에 오픈스택 사업을 매각하는 것 같은 모양새이지만 HPE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세 속에 오픈소스컨설팅은 르노삼성 웹 호스팅 서비스를 AWS기반 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 역시 AWS를 선택했군요.


2016년 파이썬은 끊임없이 수많은 언론들에 의해 언급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잘 나갈 전망입니다. 2017년 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 이어질 기술 동향에 파이썬이 함께 꼽혔습니다. Eric Knorr는 심지어 파이썬을 세번이나 외쳤습니다. 파이썬, 파이썬, 파이썬. 최근 저희 공개SW역량프라자를 통해 소개되는 새로 발간된 책에도 파이썬 관련된 책이 많습니다. 금주의 책 역시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으로, 파이썬 관련 도서네요.


머신러닝 관련해서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연이어 관련 기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텐서플로우를 활용한 고차원 데이터 시각화 도구 '임베딩 프로젝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MS도 마이크로소프트 R 서버 9.0과 이를 위한 머신러닝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애플의 AI 개발자가 최근 어떤 강연에서 연구결과 공개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향후 미래를 휩쓸 것으로 전망되는 딥러닝, AI 관련 생태계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이 무료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들을수 있는 수업 한개와 어린이를 위한 강의 이렇게 두개를 만들어 영국 MOOC 플랫폼 '퓨처런'에 공개했는데요, 접수는 이미 시작되었고 2월 20일부터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오로라, 오픈소스 DB와 호환 (아이뉴스24)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아마존 오로라'가 오픈소스 DB인 '포스트그레SQL(PostgreSQL)'과 호환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상용 DB의 10분의 1 가격으로 포스트그레SQL DB보다 수 배 가량 높은 성능을 누릴 수 있다고 AWS 측은 설명했다. 포스트그레SQL이 제공하는 사용자정의함수와 데이터 형식, 복잡한 SQL, NoSQL,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언어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포스트그레SQL 고객이 점차 AWS로 이전하고 있다고 AWS는 덧붙였다.


‘수세’와 손잡은 HPE…오픈스택 클라우드 사업 향방은? (디지털데일리)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수세 리눅스 운영체제(OS) 배포판 업체인 ‘수세(SUSE)’에 자사의 오픈스택 클라우드 핵심 자산 및 연구인력 등을 넘겼다. 수세에게 오픈스택 사업을 매각하는 모양새다. 다만 HPE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자사의 x86 서버 등 하드웨어(HW)와 결합한 수세의 오픈스택 솔루션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로 계속해서 고객에게 판매할 방침이다.


2017년을 넘어 이어질 9가지 엔터프라이즈 기술 동향 (ITWorld)

올해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명확성(clarity)이다. 그렇다면 2017년은 어떨까?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현재 상태를 알면 앞을 예견하기도 그만큼 쉽다. 그래서 필자는 내년과 그 이후의 9가지 엔터프라이즈 기술 동향을 예측했다. 가장 확실한 것부터 차례로 살펴보자.


구글, 고차원 데이터 시각화 도구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구글이 텐서플로우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지난주 공개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최근 머신러닝이 이미지 인식, 번역, 의료 진단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다”라며 “머신러닝 연구원들에게는 점점 데이터를 어떻게 탐색하고 모델 안에서 통합할지가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원이 백 단위나 천 단위로 커지면서 데이터 탐색이 힘들어지는 걸림돌이 존재했다”라며 “이에 맞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라며 임베딩 프로젝터를 개발한 이유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R와 SQL 통합 가속화…R용 머신러닝 패키지도 발표 (ITWorld)

제3의 모바일 운영체제로 주목받는 ‘세일피시 OS’가 러시아에서 기본 모바일 운영체제(OS)로 공식 지정됐다.
러시아 정부는 안드로이드, iOS 등 미국이 주도하는 모바일 운영체제를 자체 개발 OS로 대체하고자 최근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러시아는 지난 4월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를 개발하고자 OMP(Open Mobile Platform)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OMP는 욜라와의 제휴를 통해 세일피시 OS를 기반으로 한 자체 모바일 OS를 개발할 예정이다.


라즈베리파이재단,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아이티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R 서버 9.0을 발표하며, 기업이 데이터 과학을 “주무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명의 임원이 등장한 시연을 통해 R 내에서 모델을 생성할 수 있고, 그 결과를 SQL 서버에 배치해 이를 웹 서비스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목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더 쉽게 통합하는 것으로, 비행기 지연을 예측하거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그 대상이다.


노드JS 프로젝트, 갈라섰다 재결합한 이유 (지디넷코리아)

'노드JS(Node.js)'는 오픈소스 세계에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노드JS는 재작년 오리지널과 'io.js'라는 포크(fork, 분기) 프로젝트로 갈라섰다가, 작년에 재결합한 프로젝트다. 분기 프로젝트로 파생되는 오픈소스 기술은 흔하다. 그러나 한 번 갈라선 포크 프로젝트가 오리지널과 통합하는 사례를 찾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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