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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활용 성공사례

2013
센트OS(CentOS), 스파이스(Spice) 프로토콜, KVM 등

공개SW로 완성된 클라우드 DaaS 서비스


구글,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MS 등의 글로벌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가상 리소스, 가상 이미지 등 가상화 기술이다. 이 중 데스크톱 가상화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인 언제 어디서든 개인용 데스크톱 환경을 이용할 수 있어, 꾸준히 시장 성장중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외산 솔루션의 독점으로 인해 시장 확산은 지연되고 있으며 높은 구축비용과 낮은 성능으로 인해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이트론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공개SW 기반의 PIOS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 기     관 이트론
- 수행년도 2013년
- 도입배경 클라우드 데스크톱 고비용 및 저성능으로 시장 확산 지연, 외산 솔루션 독점으로 인한 높은 구축비용과 낮은 성능
- 솔 루 션 센트OS(CentOS), 스파이스(Spice) 프로토콜, KVM
- 도입효과 : 라이선스 절감, 고객 요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버 기반 컴퓨팅(SBC) 구현, 스마트워크, 스마트러닝, 망 이중화 등에 활용

이트론은 HW와 SW, SI, 시스템 운영 및 교육 산업용 시스템 구축 등 IT전반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전문기업으로 국내 제 1의 국산서버 및 스토리지 공급업체다. 1999년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엠텔과 2000년 설립된 서버 및 스토리지 기업인 디지털헨지가 만나 2013년 새롭게 출범했다.


이트론의 가장 주된 사업은 인텔의 SSD, 메인보드, NUC 유통 사업과 x86 서버 솔루션 사업 등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서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스크톱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부상되면서 가상화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VDI, 망분리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특히 국내 시장에서 VDI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의 확산과 정보보호법으로 인한 망분리 사업 확대에 따라 성장폭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다. SBC (Server Based Computing) 서비스로 시작된 국내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는 기업뿐 아니라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 가상화 기술의 주요 특징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PC의 약 15%인 7800만대가 가상 데스트톱 환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VDI 시장 규모를 2011년 2000억원 규모로 추산하며, 매년 4배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도입되는 대부분의 VDI 솔루션은 외산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VM웨어나 시트릭스에서 제공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해 VD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현실이다.



▲ PIOS 구성도


이에 이트론은 VDI 솔루션인 PIOS(Powerful Intelligent Office System)을 선보이고 있다. PIOS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지난 2013년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순수 국산 VDI 솔루션이다.



공개SW 기반의 순수 국산 VDI

PIOS의 전신은 샤인(SHINE) 시스템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공개SW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DaaS(Desktop as a Service) 시스템 플랫폼인 샤인(SHINE, Shared Hosted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server NEtwork)을 개발했다.


샤인 시스템은 가상 데스크톱 서버인 샤인-VDI, 클라이언트 단말을 위한 샤인-클라이언트, 가상 데스크톱 관리도구인 샤인-센터, 사용자 데이터와 가상 이미지가 저장되는 샤인-스토리지로 구성된다.


샤인 시스템은 가상 데스크톱 생성 블록 및 가상 데스크톱 연결 블록, 가상 데스크톱 자원 관리 블록, 그리고 DaaS 클라이언트 플랫폼 SW 블록 등 총 4개의 기능 블록으로 구성된다. 각 블록의 기능들은 독립적은 SW로 수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VDI 기술 흐름도



사용자는 샤인-클라이언트인 DaaS 클라이언트 플랫폼 SW를 통해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형태의 클라이언트로 샤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가상 데스크톱 연결 시 프리젠테이션, 네트워크 프로토콜, I/O 관리 프로토콜 인터페이스 및 비디오/오디오 관리를 담당한다. 연결 중계자는 샤인-VDI에 구성돼 사용자의 가상화 환경 및 사용자 프로파일을 설정, 보안 세션 생성, 사용자 클라이언트와 가상 데스크톱 풀에 위치한 가상 데스크톱의 연결 재설정 등을 담당한다.


특히 ETRI에서 개발된 VDDP(Virtual Desktop Delivery Protocol)을 지원해 가상 데스크톱 프리젠테이션 및 고속 가상 데스크톱 정보를 전송하도록 하여 고품질의 영상이나 화면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PIOS 역시 공개SW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네트워크 프로토콜(스파이스 기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이를 통해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테스트를 거쳐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획득했다.


전신인 샤인 시스템과의 차이점에 대해 박현일 이트론 시스템사업부 차장은 “PIOS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통합의 목적을 두고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특히 공개SW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VDI”라고 소개했다.



▲ PIOS 시스템 흐름도



특히 경쟁제품인 외산 VDI와 비교해 SW와 HW를 한 번에 공급할 수 있으며, 낮은 대역폭, 스케일 아웃, 커스터마이징, 우수한 성능, 낮은 라이선스 비용 등이 강점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외산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1VM 당 30% 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 솔루션이기 때문에 국내 실정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및 최적화가 가능하고 각 회사 및 관공서, 기업 환경에 맞추어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어 외산 VDI에 비해 유동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트론은 기술 지원에 대한 장점을 앞세워 국내 공공분야, 망분리, 대학 및 학내망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 및 대학 시장 ‘러브콜’

이트론의 PIOS는 이미 국내 공공시장에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갖추고 있다. 국내 지자체 중 한 곳은 정보화 사용 교육을 위해 PIOS를 도입했다. 20VM용 서버 2대로 자원공유 풀을 구성해 VM부하에 따라 1, 2번 서버로 실시간 로드밸런싱을 처리해 과부하를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VM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VDI 환경에서 업무 교육을 통한 사용자 적응력 향상 및 중앙 집중 관리를 통한 보안성 강화, 공공정보 유출 차단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 충청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 법인 한 곳 역시 PIOS를 도입했다. 이 곳에서는 PIOS를 통해 SW 역량강화를 위한 소스분석 툴 작업에 적용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현일 차장은 “최근 들어 대학과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PIOS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저변을 확대해 국산 VDI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공공 담당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박현일 이트론 시스템사업부 차장


박현일 이트론 시스템사업부 차장

PIOS의 장점은 무엇인가

우선 고객 및 시장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자원공유 풀 생성을 통한 인프라스트럭처 최적화를 비롯해 이트론 분산파일시스템을 사용하면 대형 중앙 집중형 스토리지 시스템이 불필요하다. 이는 곧 스토리지 비용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 아웃 방식을 통한 확장이 용이하며, 무중단 시스템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TCO와 ROI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물리적 구축비용과 관리, 운영비용, 업무 생산성 향상, 정보 유출 손실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개SW 기반으로 한 국산 솔루션으로서의 인식은 어떠한가

아쉬운 점은 공공기관의 담당자 인식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외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국산은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심한 경우에는 예산 범위가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예산까지 편성해 외산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PIOS는 GS인증을 획득했음은 물론, CC인증도 현재 신청해 놓은 상태다. 특히 클라우드 발전법의 통과와 망분리 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인식도 좋아지고 도입사례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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