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공개SW역량프라자 서비스 보기 - ② 공개SW 도입/거버넌스 컨설팅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K-MOOC는 국내 유수대학의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는 강좌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올 2월말 기준 방문 69만 건, 수강신청자 수 6만 6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K-MOOC는 미국 MIT와 하버드대에서 개발한 공개SW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OpenEdX’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이로써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사이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 경찰청은 점점 증가하는 교통 단속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보완하고자 했다. 전국 지방청 및 경찰서의 교통경찰단속정보 처리시스템인 캠코더 단속영상 처리 자동화시스템의 600대 클라이언트에 하모니카 OS(리눅스 기반 개방형OS)가 도입되었다. 경찰청은 개방형OS 도입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도입 라이선스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단속처리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비용절감이 주요 과업인 민간 기업들은 일찍이 공개SW 도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초기 도입 시에는 메인 시스템을 제외한 극히 일부분에만 적용이 시도되었다면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도입 분야도 금융, 공공, 서비스 등 산업 전 방위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TCO 절감이라는 단순 목표를 넘어 고가용성, 효율성 등 기능적인 이점을 우선해 공개SW를 선호하는 현상이 그것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공공분야가 공개SW 도입이 다소 소극적이라고 평가되었다면 최근 위에서 언급한 두 사례처럼 도입 전 레퍼런스가 없음에도 과감하게 공개SW를 시도한 사례는 눈에 띄는 변화이다.
공개SW 도입의 A to Z
공개SW가 좋다고들 하지만 우리 시스템에 과연 적합할지는 막연하기만 하다. 상용SW와 비교 시 어떤 점이 다르며,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 커스트마이징이나 유지보수가 가능할지 등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다.
공개SW 도입이 궁금하다면 공개SW역량프라자의 공개SW 도입 컨설팅을 통해 문의해보자.
공개SW는 패키지SW 도입 비용이 없고, 서브스크립션(구독료)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이 예산 산정에서 시스템 설계, 유지보수에 이르기 까지 상용SW와는 다르게 반영되어야한다. 공개SW 도입을 고려하는 조직에서는 공개SW역량프라자의 공개SW 도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획 추진단계부터 검토 사항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지침을 참고할 수 있다.
신규 도입뿐 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엔 기존 시스템을 검토하고 공개SW로 대체가 가능한지 또는 공개SW로 새로운 스택모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주형 수석에 따르면, “초기 공개SW 도입 시기와 달리 현재 대부분의 영역에서 공개SW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분야에서 정보화 예산 절감과 기술적 이슈로 공개SW 역량프라자의 도입 컨설팅 요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개SW를 도입하고 조직의 IT 경쟁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개SW역량프라자의 컨설팅 서비스는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공개SW역량프라자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공개SW 컨설팅 신청하기 : http://www.oss.kr/oss_notice/76186
* 문의처 : 공개SW역량프라자
- 유정채 수석 (☎ 02-2132-1404, 
jcyou@nipa.kr)
- 정휘웅 수석 (☎ 02-2132-1409, hwjeong@nipa.kr)
| 번호 | 제목 | 조회수 | 작성 |
|---|---|---|---|
| 공지 | [Open UP 활용가이드] 공개SW 활용 및 개발, 창업, 교육 "Open UP을 활용하세요" | 298443 | 2020-10-27 |
| 공지 | [Open UP 소개] 공개SW 개발·공유·활용 원스톱 지원 Open UP이 함께합니다 | 288369 | 2020-10-27 |
| 4956 | 공개SW 도입 어렵지 않아요 | 3491 | 2016-04-20 |
| 4955 | [해외] 독일 포츠담시 오픈 데이터 컨셉 발표 추진 | 3177 | 2016-04-19 |
| 4954 | [해외] 애널리틱스로 아시아의 교통체증 해결 | 3495 | 2016-04-19 |
| 4953 | [해외] MIT 미디어 랩, SW FLOSS 기준화 | 3486 | 2016-04-19 |
| 4952 | 골드만삭스 변신으로 본 디지털 금융의 미래 | 3538 | 2016-04-19 |
| 4951 | 흑역사 지우고 새역사 쓸까…티맥스, OS 공개 하루 앞으로 | 3368 | 2016-04-19 |
| 4950 | 운영체제를 향한 티맥스의 두 번째 도전 | 3427 | 2016-04-19 |
| 4949 | "64초만에 23개 취약점 발견"...MIT의 신개념 버그 탐색기 | 3518 | 2016-04-19 |
| 4948 | 더그 커팅, “컴포넌트 대체돼도 ‘하둡’은 영원할 것” | 4025 | 2016-04-15 |
| 4947 | MS의 ‘반쪽짜리’ 오픈소스 사랑 | 3540 | 2016-04-15 |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