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동아닷컴, 김영우 기자, pengo@donga.com
2018년 10월, IBM은 대표적인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Red Hat)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IBM이 레드햇을 인수하는데 지불한 비용은 약 3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조 원에 달했다. 천문학적인 인수 비용도 화제였지만 이미 기업용 IT 시장에서 강력한 기술력과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IBM이 무엇 때문에 레드햇을 인수했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인수 2년여가 지난 지금, IBM은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IBM과 레드햇의 결합은 어떤 성과를 냈는지, 그리고 시장에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 한국IBM 레드햇 시너지팀 리더인 장윤정 상무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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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00918/1030049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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