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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만든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13 14:35:32 게시글 조회수 4414

2013년 05월 10일 (금)

ⓒ 아이뉴스24,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공공·민간의 빅데이터 도입 지원…6월초 사업자 선정, 9월부터 시범운영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민간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최근 빅데이터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글로벌 기업에 비해 2~5년 가량 기술격차가 있다.

공공·민간에서는 아이디어 및 데이터는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 환경 및 활용 경험이 없어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실무에 활용할 전문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업계는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약 1만 4천명의 빅데이터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KAIT)하고 있다. 작년 5월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전문인력은 약 100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센터 구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 처리 할 수 있는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등 분석 인프라를 구축, 시범사업 및 공공 데이터 포털(data.go.kr)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세트를 수집·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원격에서 센터에 접속해 분석 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미래부는 향후 오프라인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부는 경쟁입찰을 통해 6월초 사업자를 선정, 8월까지 기본적인 HW 인프라 및 SW 플랫폼을 구축하고, 9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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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100&g_serial=74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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