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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해외] 애널리틱스로 아시아의 교통체증 해결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4-19 18:58:03 게시글 조회수 3497

2016년 04월 05일 (화)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그랩(Grab)과 세계은행, 필리핀 교통통신부는 교통 정체 상황 등 실시간 교통데이터 분석을 위한 합의를 맺었다.


세계은행과 그랩이 공개SW 툴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픈트래픽’이라 명명한 플랫폼으로 그랩 택시에서 제공받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필리핀 교통당국보다 명확한 교통흐름 정보를 제공할 방침임을 밝혔다. 오픈트래픽을 통해 필리핀 세부와 수도인 마닐라의 교통 관련 기관 등이 데이터에 접근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툴은 공유차량 운영자의 드라이버 GPS데이터(교통상황, 속도 등)를 익명화된 데이터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 데이터로부터 도로 사고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상시 대처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것이다.


필리핀 교통통신부 관계자는, “빅데이터 활용은 우리 교통시스템이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도로안전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픈트래픽은 곧 다른 동남아권의 정부기관과 도시 계획 관계자들에게도 활용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랩의 서비스는 동남아권의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 기사출처 : (http://www.zdnet.com/article/open-source-initiative-taps-analytics-to-solve-asias-traffic-j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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