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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와 협업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1-21 15:43:00 게시글 조회수 2763

2016년 01월 20일 (수)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이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와 협업을 확대한다.


한국레드햇은 올해 전략으로 ISV와 협업확대, 신제품을 통한 시장 점유율 강화, 조직 내외부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꼽았다.


회사는 기업들이 오픈소스 SW를 활용해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ISV, 개발자와 협력을 통해 시장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SV 대상 프로모션, 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기존 대표 제품인 RHEL(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이외에도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쳐, 오픈시프트, 레드햇 스토리지, 레드햇 제이보스(JBoss) 미들웨어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 지난해 협력한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레드햇의 독특한 조직문화인 '오픈조직(Open Organization)'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 오픈조직은 투명성, 신뢰성, 개방성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뜻한다.


함재경 대표는 "국내에서도 오픈소스 기술력과 경쟁력에 주목하는 기업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통해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제품 영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햇은 2016 회계연도 3분기(2015년 9월부터 11월) 매출이 5억2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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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1200210996071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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