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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주관하고 ,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하는 '오픈소스 SW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월 26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한 기술개발 및 공유 현실을 살펴보고, 부족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민석 국민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박수홍 삼성전자 Open Source 그룹장, 황은경 카카오 오픈소스 기술파트 파트장, 곽만기 스프링클라우드 연구소장이 기업 발표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장두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오픈소스 활용 사례가 늘어나며 라이선스 검증도 중요해지고 있으나 단순히 그냥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해 생태계 참여 리뷰나 수정 등을 진행하는 비율을 현재 52%에서 7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잘못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사용할 경우 향후 수출 등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수출 기업 중심으로 라이선스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본부장은 앞서 과기정통부에서 밝힌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K-코드 플랫폼'에 대해 "한국형 깃허브라기보다는 검색 등 연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보기술(IT)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은 오픈소스 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SW를 활용하거나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신규 스타트업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기존 법제도 개선부터 인력 양성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법적 장벽 완화 △오픈소스 SW 교육 지원을 통한 인재 육성 △R&D 지원 및 장려 정책 △스타트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강화 등 4가지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법적 장벽 완화의 경우 오픈소스와 상충되는 지적 재산권 관련법을 개선하자는 것입니다.

 

[참고 기사 1]
[참고 기사 2]
[참고 기사 3]


데이터브릭스, 생성형 AI 업체 ‘모자익ML’ 1조원에 인수  [CIO Korea]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문 업체인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생성형 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모델 훈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모자익ML을 13억 달러(약 1조 6,900억 원)에 인수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최근 오픈소스 기반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 ‘돌리(Dolly)’를 공개한 데이터브릭스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에 모자익ML의 기술을 결합해 모델, 훈련 및 추론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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