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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데이라트 참여로 오픈 클라우드 전략 강화”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4-18 10:34:45 게시글 조회수 4568

2013년 04월 17일 (수)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한종진 기자 hjj@imaso.co.kr



시스코가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관련 컨트롤러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리눅스파운데이션이 공식 출범을 발표한 오픈데이라이트는 빅스위치네트웍스, 브로케이드, 시스코, 시트릭스, 에릭슨, IBM, 주니퍼네트웍스, 마이크로소프트, NEC, 레드햇, VM웨어 등 여러 거물급 IT 기업들이 참여하는 SDN 관련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의 인텔리전스를 확대하는 제품 및 기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업들은 SDN 플랫폼의 발전과 새로운 오픈소스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기부하게 된다.


시스코는 이번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에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서비스 추출 레이어를 포함한 컨트롤러 기술을 기부했다. 이 기술들은 기본적인 컨트롤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픈플로우를 포함하는 여러 프로토콜을 이용해 네트워크 장비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우스바운드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또한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을 모듈 형태로 통합할 수 있는 기능과 컨트롤러의 기능을 노출시키는 REST API 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이사인 데이비드 옌은 “오픈데이라이트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성숙 단계에 오른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기증했다”며 “추가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벤더들의 기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코드가 마련되면 오픈소스 커뮤니티 안에서 빠르게 발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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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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