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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커뮤니티 간담회] 공개SW 커뮤니티 활동 고민하지 마세요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4-16 18:51:50 게시글 조회수 4691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은 정보 공유와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소스코드가 공개되는 공개소프트웨어의 경우 그런 면이 더욱 강한데요, 이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공개소프트웨어 발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의 규모나 활동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미약한 실정으로, 4월 16일 국내 공개소프트웨어 커뮤니티 활동의 고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2013년 공개SW 역량프라자 입주 커뮤니티 운영자들을 모시고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진설명 : (앞줄 왼쪽부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개/지역SW 김태열 팀장, 한국자바개발자 협의회 유현석 운영자,한국 임베디드 리눅스 프로젝트 이동수 운영자, 루씬한글분석기 커뮤니티 이수명 운영자, 리싸이클링 & 이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커뮤니티 김진성 운영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개/지역SW팀 박성호 수석, (뒷줄 왼쪽부터) 우분투한국커뮤니티 박기한 운영자, 자바카페 김흥래 운영자, 한국 임베디드 리눅스 프로젝트 박진호 운영자, 공개SW 역량프라자 유정채 수석]

첫 물골을 터주신 루씬한글분석기 커뮤니티 이수명 운영자는 글로벌 커미터가 되고 싶지만, 언어적 어려움이 크다며, 글로벌 커미터 양성을 위해 개발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기를 건의하였고, 자바카페 김흥래 운영자도 오라클의 일본어 제공 서비스를 예를 들어 다양한 한국어 레퍼런스도 제공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임베디드 리눅스 프로젝트의 박진호 운영자 및 자바카페 김흥래 운영자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술 문서들이 발생되고, 공유를 하고싶은 기술적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자책이나 잡지 기고를 지원해 달라는 좋은 의견도 주셨습니다.


리싸이클링 & 이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커뮤니티의 김진성 운영자는 커뮤니티간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커뮤니티간의 교류도 활성화 시켜야함을 강조하였고, 기존 소프트웨어 연합회 및 한국자바개발자 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한국자바개발자 협의회 유현석 운영자의 설명과 함께 커뮤니티 연합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 유명강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습니다.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영어의 장벽은 늘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우선 기술문서 번역을 위해서는 공개SW 포털사이트의 번역서비스를 이용하기실 권해드리며, 개발자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현재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영어강좌' 콘텐츠가 제작 중에 있으며, OLC(Open Source Software Learning Community Center)를 통해 조만간 서비스를 오픈를 오픈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외에도 현재 지원중인 공개소프트웨어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점 및 소중한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개소프트웨어 커뮤니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공개SW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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