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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토크 & 인사이트 : 애저 스택(Azure Stack)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7-26 15:07:24 게시글 조회수 3596

2016년 7월 25일 (월)

ⓒ 아크로팬, 류재용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 21일, 자사 사옥에서 최신 IT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해 매체 관계자들에게 브리핑하는 '토크 &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 인사이트'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개념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Microsoft Azure Stack) 등이 설명되었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또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애저의 다양한 서비스 및 자원을 쉽게 끌어와 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IaaS 및 PaaS를 포함해 애저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조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준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찬욱 부장



▲ '애저'가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면, '애저 스택'은 그 플랫폼 기반 서비스 모듬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쉽게 구축하고 운용하고 관리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 '애저 스택'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념으로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상품을 만든 구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찬욱 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개념잡기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라는 세션을 진행했다. '애저 스택'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내 50종 이상의 서비스들의 핵심을 온 프라미스 조건에서 구축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소개되었다. 특히 온 프라미스로 PaaS 구현이 손쉽게 된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강조되었다.

실무 차원에서는 현재 한국에서는 총 10개 사가 협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주 초에 출시일정이 변경되는 등 출시 직전까지 역동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애저'는 처음부터 만들 때 엄청난 수의 서버 구축하고 표준 하드웨어 위에 윈도우 최적화를 해 만든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를 축소해서 고객사에 넣으려고 보니, 인프라/하드웨어/솔루션 등이 너무나 다양해 여러 가지 도전과제들이 발생한 배경이 도사리고 있다. '테크니컬 프리뷰 1'을 투입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기존 클라우드 방법론으로 하면 대기업 프로젝트가 6개월 가량 소요되던 것을 '애저 스택'을 투입해 3시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고도의 최적화를 이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턴키 방식으로 고객사에 제안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이는 빠른 공급과 적용, 이기종 환경에서 업데이트 및 패치 등을 보다 손쉽게 하기 위한 목적에 의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2016~2017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부상된다. '프라이빗-하이브리드-퍼블릭' 전 과정에 걸쳐 클라우드 풀 셋트가 구비되는 시기여서다.

한편, 애저 스택 타임라인으로는 지난 2016년 1월 TP1 출시에 이어, 2016년 하반기 TP2 출시, 정식 발매 직전 TP3 출시, 2017년 중순 정식 상용 서비스 런칭 순으로 예고되었다. 2016년 9월 프라이빗 클라우드, 2016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017년 1분 후반 전후 퍼블릭 클라우드 순으로 로드맵이 짜여진 것과 궤를 같이 한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승주 부장은 실제 서비스 운용을 시연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UI/UX 등이 그대로 승계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TP1 설치 요구 사항 정리표



▲ '애저 스택'은 윈도우 서버 운영체제의 정수가 클라우드로 미리 선보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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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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