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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활용 성공사례

리눅스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을 통해 TCO 절감과 고가용성 향상

포스코ICT는 11기존의 복잡한 IT인프라를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확장가능성, 민첩성,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유닉스로 운영되던 메인프레임을 인텔 제온 프로세스가 장착된 x86 리눅스 서버로 전환한 프로젝트를 통해, IT 서비스를 공급하는 이 회사의 IT인프라가 비즈니스 변화 요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기     관 포스코ICT
- 수행년도 2007년 ~ 2010년
- 도입배경 기존의 복잡한 IT 인프라를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성, 유연성이 가능하도록 교체하기 위한 필요성 대두
- 솔 루 션 Red Hat Enterprise Linux(RHEL)
- 도입효과 :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전환을 통해 TCO를 절감하면서 손쉽게 외부의 비즈니스 변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 특정 밴더의 종속성 탈피

포스코ICT는 1989년 11월 설립[상호 포스데이타(주)]되었고, 스마트에너지, 환경, 철강/제조 컨버전스, 철도교통 등 서비스 영역(엔지니어링, 오토메이션, 시스템통합, IT아웃소싱)과 산업(건설, 철도, 교통, 물류, 철강·제조, 발전에너지, 환경, 국방, 공공), 신기술 영역(LED, 스마트 그리드, U-에코시티)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ICT와 엔지니어링 융합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잡한 IT 인프라

IT서비스 공급 업체인 포스코ICT는 고객들의 IT인프라를 구축, 유지, 지원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다. 사업이 지속될수록 많은 하드웨어에서 운영되는 솔라리스, AIX, HP-UX, 리눅스. MS 윈도우 서버 등과 같은 다양한 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된 IT 인프라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었다. 예를들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소요들인 전사적 자원 관리, 기업 내외부 정보시스템 통합, 데이터베이스, 콘텐츠 관리, 이메일, 이러닝, 지식관리 시스템, 싱글 사인온과 같은 많은 소규모 시스템을 통해 과도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서비스되고 있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T인프라의 복잡성과 비효율성은 점점 더 회사가 비즈니스 측면에서 시기적절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소규모의 시스템을 통합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고성능의 OS가 필요했다. 마찬가지로 다른 환경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레거시SW를 단순화하는데도 보다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OS가 요구되었다.

 

리눅스로 OS 전환

포스코ICT는 회사가 봉착하고 있는 시스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유닉스 레거시 시스템을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에서 리눅스와 서드파티 가상화 플랫폼으로 운영되도록 IT인프라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2004년부터 몇몇의 AIX와 솔라리스 기반 시스템을 HP-UX와 SUSE 리눅스로 이동하는 프로젝트를 착수해왔고, 대부분의 시스템은 VM웨어 솔루션을 통해 가상화 한 것이다. 다양한 유닉스 형식을 지원하는 품질 기술지원이 요구되었다.

 

회사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2007년이 되면서 기존에 교체된 리눅스 시스템이 노후화되면서 장기 프로젝트 요구를 충촉 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SUSE는 앞으로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부적합할 것이라 보고, 회사는 다른 솔루션을 검토해 보기로 했다.

 

전환의 목표를 IT 인프라 구축비용 TCO 절감과 또한 민첩성을 향상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가능하며, 밴더 종속성을 탈피하는 것에 두었다고 한다.

 

“시스템 측면에서 호환성과 상호운용성 이슈에 직면했기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TCO 비용이 높을 것이라고 보았다”고 이우재 시스템 운영 매니저는 말한다.

 

기존 IT 인프라는 비즈니스 변화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OS는 유닉스와 유사하면서도 비용 효과적으로 TCO를 줄일 수 있고 레거시 소프트웨어의 전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요구되었다. 또한 필수적으로 고가용성 또한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는데 가동이 중단되는 빈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으로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시스템 구조도

더불어 레거시SW의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랭귀지를 컴파일러하는 가용성 측면도 새로운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준으로 삼았다. 회사는 이렇게 세운 기준을 바탕으로 여러 가능한 옵션을 평가한 후 리눅스(RHEL)를 선택했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기준에 부합한데다 기술 지원기업의 품질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했던 점도 선택에 참고사항이 되었다.

 

2007년에 포스코ICT는 몇몇의 HP-UX 서버를 교체하고, x86 서버에 리눅스(RHEL)를 배포를 시작했다. RHEL과 인텔 제온 프로세스가 장착된 x86 서버로 IT 인프라의 핵심을 구축하는 전환 작업은 2010년까지 계속되었다. 400대의 물리적 서버의 절반 가량은 RHEL 솔루션 기반에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200대~300대는 VM웨어 환경의 가상화 머신상에서 리눅스로 운영되고 있다.

 

리눅스는 포스코 ICT의 내외부 서비스의 기본 플랫폼이 되었다. 고가용성 추가 기능은 일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서 배포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생태계는 레거시SW 실행을 유지하기 위한 VM웨어 vSpher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MS 윈도우2003 서버, 몇몇의 SUSE 리눅스, UNIX 시스템을 포함한다.

 

기술 지원을 통한 품질 확보

담당자는 400개가 넘는 시스템이 가상화 솔루션과 많은 서드 파티 솔루션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특히 기술 지원업체가 다양한 밴더들의 기술 문제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적절한 지원이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의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회사의 기술 계정 관리자(TAM)와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테크니컬 서비스를 지원 받은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로 확장

회사는 리눅스로의 전환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한데 대해 만족한다. 그는“전환은 시스템 유지 보수와 운영이 훨씬 용이하다”며, 저렴한 TCO로 유연한 IT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로써 회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변환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특정 서버에 한정된 OS를 탈피해 밴더 종속성을 탈피해, 보다 다양한 선택의 자유가 주어진 것에 만족했다.

 

포스코ICT는 유연한 IT 인프라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자동화, 시스템 통합, IT 아웃소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또한 LED, 스마트 그리드, 유비쿼터스 시티 프로젝트 분야의 IT 인프라 지원으로 새로운 성장 사업의 포석을 다지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둔 포스코 외에 다국적 철강 업체의 철강 공장의 IT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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