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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알마리눅스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일대일로 호환되는 리눅스 배포판 제공 전략을 포기했다고 웹프로뉴스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알마리눅스는 록키리눅스, 오라클리눅스 등과 함께 레드햇이 RHEL 호환 리눅스 배포판인 센트OS 프로젝트를 중단하면서 생긴 빈틈을 활용해 기업들에게 RHEL과 센트OS 코드에 기반한 리눅스를 제공해왔습니다. RHEL은 유료 서비스를 구독해야만 이용할 수 있지만 알마리눅스 등은 서비스를 구입하지 않고도 RHEL과 호환되는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레드햇이 변경된 RHEL 소스코드 정책을 발표했을 당시만 해도 알마리눅스는 RHEL과 일대일 호환성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부각했지만 내부 논의를 거쳐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인터페이스(Application Binary Interface, ABI) 호환성에 주력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것입니다. 레드햇이 RHEL 소스코드를 센트OS 스트림 깃 저장소(Git repository: 파일이나 폴더를 저장해 두는 곳)를 통해서만 공개한다고 발표하면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알마리눅스는 RHEL과 일대일로 호환보다는 RHEL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가 알마리눅스에서도 돌아가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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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언어모델 '라마 2' 오픈소스로 공개 (ZDNET Korea) 
메타는 거대 언어모델 '라마 2'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업과 개인은 무료로 라마 2를 이용할 수 있다.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오픈소스 사업화'의 성공 사례를 정량화하는 연구 진행(디지털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오픈소스 사업화'의 성공 사례를 정량화하는 연구를 최초로 진행한다. 국내에서 오픈소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 SW생태계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국책 기관으로서 오픈소스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혀져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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