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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국내최대 공공 메일 시스템 `공직자통합메일` 개선 사업 수주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07 10:46:00 게시글 조회수 4932

2013년 05월 06일 (월)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이메일솔루션 전문업체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직자통합메일(korea.kr) 시스템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직자통합메일(mail.korea.kr)은 행정기관에서 주요자료 유출방지와 이메일을 통한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공직자 e-메일 통합 규정에 관한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대통령 훈령 제 141호)에 따라 2008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중앙행정기관 69개, 지자체 217개, 교육청 12개 등 300여개 기관, 약 45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공 메일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메일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서비스 장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신규 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된다. 또 브라우저를 여러개 사용할 수 있는 등 신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앞으로 70만까지 사용자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증설이 함께 진행된다.


크리니티는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의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해 국산SW와 오픈소스 적용을 제안에 포함시킨 점이 기술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1998년 회사설립부터 현재까지 다른 분야에 눈 돌리지 않고 오직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부분에 집중한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라며 "공직메일시스템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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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5060201996071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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