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신한카드, 카드업계 첫 `빅데이터 센터` 출범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2-05 16:08:51 게시글 조회수 3259

2013년 12월 04일 (수)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신한카드는 이달 중 조직개편을 하면서 국내 카드업계 처음으로 `빅데이터 센터`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위성호 사장은 "2천200만 고객의 정보를 모아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며 "빅데이터를 상품개발, 영업, 상담 등 전사적 관점에서 활용하는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센터는 빅데이타 기반의 `마케팅 파트`, 내부 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파트`, `빅데이터 플랫폼 파트`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한카드는 이 센터의 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을 본부장급의 외부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전문 분석인력을 충원하고 학계 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이 센터의 설치를 통해 우선 개인별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컨대, 주유 서비스 이용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주유 특화카드 교체를 안내하거나 특정 지역에 새로 이사한 고객에게는 그 지역에서 인기가 높으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유형의 가맹점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려는 것이다.


위 사장은 "장기적으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고객 인사이트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가맹점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신한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본 내용은 (주)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의 저작권 동의에 의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9954797002]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