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 이투데이
국내•외 최신 공개소프트웨어(SW)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SW기업과 개발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2018 공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KOSSCON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본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11월 2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는 과기정통부와 SW분야 종사자 500여 명과 사전 등록자 및 현장등록자들이 방문했다.
컨퍼런스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OSS 등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트랙에 앞서 공개SW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기조강연이 호평을 얻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력산업분야 오픈소스 도입 및 활용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 한국전력공사 김종명 부장은 현재까지 추진된 한국전력의 오픈소스 도입 방향 및 성과, 앞으로 추진할 오픈소스 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황인찬 한국레드햇 부사장은 ‘오픈소스에 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IT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오픈 소스의 활용 전략에 대해 말했으며, 카카오 공용준 상무는 ‘Sustainable business with Open Source’를 주제로 미래의 오픈소스 생태계와 산업 분야에 따른 효율적인 비즈니스 방법에 대해 전했다.
Zepl의 진유림 연구원은 ‘오픈소스&커뮤니티: 사치스럽게 개발하기’를 테마로 하여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및 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알렸다.
기조강연이 끝난 후에는 강연자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공개 SW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었으며, 각 트랙 별 전문가들이 튜토리얼과강연,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SW기업 및 개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의 사전 등록자만 700여 명에 달할 만큼 공개SW에 대한 국내 기업 및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와 공급자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국내의 공개SW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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