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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개 SW 협력 확대 나선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1-20 14:18:38 게시글 조회수 3417

2013년 11월 19일 (화)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부산서 3일간 공개 SW 협력 포럼 진행


미래창조과학부는 한ㆍ중ㆍ일 3국간에 빅데이터 등 공개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첨단SW 기술 개발, 3국 개발자 커뮤니티간 협력 활동 지원 및 공개SW 라이선스 관련 정보교류 등 공개SW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3국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제12차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SW산업 담당 국장들간 공개SW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국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공개SW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는 미래부 박일준 SW정책관, 중국 공업정보화부 첸 웨이(Chen Wei) SW서비스국장, 일본 경제산업성 야마다 마키코(Yamda Makiko) IT전략부국장이 참석했다.


미래부측은 "최근 안드로이드 등 공개SW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에서 아시아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3국 개발자 커뮤니티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공개SW활성화 포럼은 한중일 3국간 공개SW 분야 기술개발, 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위해 3국 장관이 합의한 이래 2004년 중국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후 세 나라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럼에는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비즈니스(2012년 신설)의 4개 분과가 활동하고 있으며, 리눅스용 시스템 관리 도구, 리눅스 버전간 호환성 검증 프로그램 등 공동 공개SW 개발, 한중일 공개SW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구축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포럼 둘째날인 20일에는 한국공개SW활성화포럼 의장인 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을 비롯해, 한중일 공개SW 전문가와 업계, 개발자들이 참석하여 3국의 공개SW 관련 기술과 기업들의 공개SW최신 동향, 워킹그룹들의 활동성과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또 부대 행사로서 3국간 사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각국의 공개SW기업 전시회 및 사업 상담회가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공개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3국을 대표하는 공개SW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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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1190201996071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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