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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빅데이터 활용해 재난 예방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4-03 09:10:45 게시글 조회수 4227

2013년 04월 02일 (화)

ⓒ 지디넷코리아, 송주영 기자 jysong@zdnet.co.kr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이어 소방방재청이 다음달 발주하는 사업 일부에 빅데이터를 포함하기로 했다. 빅데이터가 재난 예방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2일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다음달 발주되는 사업 내용 중 빅데이터가 일부 내용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재난 예방 방지 목적으로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분석모델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강우, 수위, CCTV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언론보도 등의 텍스트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관리해 재난 전조를 감지하고 피해예측 분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초 발표 예정이다.


▲ 재난예방에 빅데이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 역시 올해 재난 예방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일부 빅데이터 개념 수립을 시작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이 다음달 발주할 프로젝트에는 빅데이터와 관련한 정보화전략계획이 포함된다.

다만 프로젝트 명칭에는 빅데이터를 포함시키지 않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빅데이터는 업무재설계(BPR)·정보화전략계획(ISP)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분야에서는 빅데이터의 쓰임새를 찾아가는 중이다. 재난 예방은 빅데이터가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로 꼽힌 바 있다. 지난해 국가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에는 재난 예방 사업이 우선추진과제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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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4020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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