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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픈소스 SW 사업 강화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11-28 19:10:56 게시글 조회수 5183
2012년 11월 28일 (수)
ⓒ ITWorld, 편집부 | ITWorld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는 판교에 위치한 한컴사옥에서 ‘OSS 솔루션데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리눅스OS 등의 오픈소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한컴은 리눅스 기반의 서버용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 서버 4’에 가상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아시아눅스 서비스팩 I’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시아눅스 서버 4’는 한컴의 기술이 반영된 리눅스 운영체제로, 외산 리눅스 제품에 비해 국내 고객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눅스 서비스팩 I’은 최근의 메가 트랜드인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인 ‘가상화’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IT관리자의 가상화 운영과 고객의 가상화 구축에 차별적 기능을 통한 비용절감과 관리 효율성이 강점이다.

한컴은 ‘아시아눅스 서버 4’를 기반으로 다양한 한컴의 오픈소스 솔루션 활용과 다각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서비스 단에 이르는 전 분야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스택을 이용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서비스 모델을 발표했다. 한컴은 이 같은 솔루션 아키텍처의 전 요소를 활용하여 어떠한 형태의 오픈소스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에도 적용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펼쳐가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한컴은 최근 MOU를 체결한 한일네트웍스의 IDC를 활용, SMB 고객을 타겟으로 ‘아시아눅스 서버 4’ 기반의 웹메일, 그룹웨어, 웹오피스 등의 각종 솔루션을 SaaS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적극적 협력강화를 통해 고객 지원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이 신사업으로 도전한 모바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이룬 가시적인 성공을 이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로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한컴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에 더해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제휴와 협력을 통해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국산 IT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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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7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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