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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닉스, NIA 빅데이터 컨설팅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2-10 13:43:54 게시글 조회수 3938

2013년 12월 08일 (일)

ⓒ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클루닉스(www.clunix.co.kr 대표 권대석)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빅데이터 컨설팅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빅데이터 분석 활용 센터’와 연동,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한 약 40대의 추가 서버와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을 설치, 구축하는 사업이다.


클루닉스는 하둡파일시스템(HDFS)와 하이브 등의 오픈소스와 자체 개발 솔루션을 패키징해 고성능 HPC 클러스터 서버에 탑재한‘아렌티어 G-PAS’를 NIA에 구축했다. 이밖에도 아렌티어 G-PAS에는 MySQL과 R 등 DBMS 및 표준 분석 솔루션, 분석 컨설팅을 위한 가시화 및 다차원 분석 리포팅까지 지원한다. 단일 서버는 36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되지만, 서버를 추가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권대석 클루닉스 대표는 “빅데이터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초고성능 분산 병렬 시스템을 대규모 자료 분석용으로 만든 것이라, 슈퍼컴 전문 기업으로서는 본업의 한 분야”하며 “이번에 공급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내년도 정부 공공 사업의 표준 플랫폼으로 참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의 연구원들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클러스터 슈퍼컴퓨팅’ 기술을 개발해 왔다. 현재 포스코, 석유공사, 국방과학연구소 등 기업과 공공 기관의 연구소에 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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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1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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