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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트래픽 연 35%씩 증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28 15:36:47 게시글 조회수 4082

2013년 10월 23일 (수)

ⓒ 디지털타임스, 박소영 기자 cat@dt.co.kr


시스코, 2017년 세계 데이터센터의 3분의2 전망


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는 24일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을 발간하고, 2017년에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2012년 대비 3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코는 이 보고서를 통해 약 107조 시간의 음악 스트리밍, 19조 시간의 웹 기반 회의 진행, 8조 시간의 온라인 HD 비디오 스트리밍에 달하는 7.7제타바이트 데이터가 한 해 동안 만들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클라우드 트래픽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2017년까지 35%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에 1.2제타바이트 수준이었다면 2017년에는 5.3제타바이트까지 늘어나,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예측이다.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약 17%는 웹서핑, 비디오 스트리밍, 협업 및 인터넷 연결 기기를 클라우드에 접속하면서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


시스코는 이 같은 현상이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와 사물을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시켜주는 `만물인터넷(IoE)'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코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을 총괄하는 더그 메리트 수석부사장은 "개인,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하고자 하는 요구가 세계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네트워크에 폭포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향후 4년간 데이터센터 간 안팎으로 클라우드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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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025020105317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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