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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그루터,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개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1-07 18:11:59 게시글 조회수 2848

2015년 12월 29일 (화)

ⓒ 블로터닷넷, 이지영 기자 izziene@bloter.net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회사인 그루터가 손을 잡고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을 개발했다.


BACS는 그루터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타조(TAJO) 플랫폼’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존에는 장비를 구매하고 설치하는 식이었다. 빅데이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컸다. 그루터와 이노그리드는 BACS를 도입하면 기업이 좀 더 쉽게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CS


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이 BACS를 도입하면 한번에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마우스 클릭으로 손쉽게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전문기업이 만나 의미있는 서비스를 완성시킨 만큼 국내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게 최고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춰 BACS를도입하는 기업이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산 중소기업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의 시장 진출 지원과 창업자 및 중소벤처의 빅데이터 우수 기술들을 상호 연계해 성공을 돕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노그리드와 그루터는 올 하반기부터 함께 개발에 나섰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는 “이번 BACS 개발을 통해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킬러앱으로 제공하게 돼,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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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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