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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9년 11월 11일(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내 6개 관계사의 공동 참여를 바탕으로 ICT 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오픈 AP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픈 API 플랫폼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와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픈소스로 유명한 ‘줄(Zuul)’을 기반으로 하나금융티아이가 자체 개발했으며 6개 하나금융관계사가 하나금융티아이에 ASP 형식으로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미 작년 2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이 독자적으로 Open API 서비스를 개시해 지금까지 300여 API로 다양한 외부 플랫폼 사업자들과 활발하게 디지털 제휴를 전개해 왔습니다. 이에 더 해 이번 통합 Open API 플랫폼에는 그룹 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와 그룹 공동 사업으로 추진중인 하나 멤버스가 모두 참여합니다. 이와 관련해, 그룹 관계자는 이번 Open API 플랫폼을 선보이며 API 솔루션 제반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만큼 국내외 유망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효과적인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생활 속 금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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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눅스 공인 자격증을 관장하는 LPI(Linux Professional Institute)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합니다. LPI는 199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된 리눅스, 오픈소스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20년 간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국제 리눅스 공인 자격증 시험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LPI는 2000년대 초 한 차례 국내에 진출한 바 있지만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으면서 흐지부지된 바 있습니다. 최근 LPI의 운영진이 바뀌면서 리눅스 이외에 BSD와 젠킨스, 도커, 깃과 같은 오픈소스 데브옵스 툴 자격증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이번 한국 진출도 이러한 다변화 전략에 따른 것인데요.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어 교재 및 한국어 테스트센터도 설립해 LP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일본의 경우 매년 3만명 이상이 LPI 시험에 응시하면서 시험 언어를 일본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대다수 기업들은 LPI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채용 시 우대 가산점을 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국내에선 BDSK(bdsk.co.kr)를 통해 리눅스 자격증 생태계를 강화합니다. BDSK는 현재 한국어판의 LPI 리눅스 자격증 시험 교재 출판을 준비 중으로, 이르면 내년 초 LPI 시험을 현지화해 한국어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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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크체인, 메인넷에 Go프로그래밍 언어 출시 및 오픈소스 공개
(데일리시큐)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이 지난 4일, 자체 메인넷에 Go 프로그래밍 언어 추가와 함께 오픈소스를 제공했다. Go 프로그래밍 언어는 구글이 개발한 것으로, 개발 용이성 등의 이유로 최근 많은 개발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번 Go 프로그래밍 언어 추가로 인해 쿼크체인은 기존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는 시스템 초기에 다양한 언어의 메인넷을 구축한 유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됐다.

 

 레드햇, 쿠버네티스 개발자 경험 확대하는 ‘오픈시프트 4.2’ 선봬
(IT 조선)

레드햇(Red Hat)이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4.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2는 쿠버네티스 환경의 설정 및 관리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더욱 쉽게 사용하고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심층적인 쿠버네티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서비스 메쉬, 서버리스 실행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개발자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쿠버네티스에 기반한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관련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됐다.
 

 MS, 오픈JDK 자바 생태계 공식 합류(지디넷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라클 오픈소스 자바 생태계 참여자(contributer)로 공식 합류했다. MS는 이를 통해 자바에 의존하는 내부 조직 환경을 지원하고 MS 애저 클라우드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자바 런타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MS는 오픈JDK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MS가 오라클 컨트리뷰터 계약(OCA)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며 "MS 자바 엔지니어링 팀을 대신해 우리는 오픈JDK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전율을 느낀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OCA는 오픈JDK처럼 원저작권자가 오라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트리뷰터에게 오라클이 제출을 요구하는 약정의 일종이다. 오라클은 OCA 약정을 통해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참여자에게 코드와 관련된 권한을 부여한다. MS의 오픈JDK 프로젝트 참여 선언은 두 언어 및 플랫폼 진영의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음을 시사한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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