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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플로우에서 파이토치로 바꾼 3개 기업의 이유 있는 전환

OSS관리자3 게시글 작성 시각 2020-12-10 18:06:21 게시글 조회수 4842

12월 4일

ⓒ ITWorld, editor@itworld.co.kr

 

머신러닝의 하위 범주인 딥 러닝은 다중 계층 신경망을 사용해서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NLP), 기계 번역 같이 전통적으로 어려운 기계 작업을 대규모로 자동화한다.

 

2015년에 구글에서 탄생한 텐서플로우는 학계와 기업 양쪽 모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딥 러닝 프레임워크다. 그러나 2016년 2월에 등장한 파이토치(PyTorch)가 커뮤니티의 주도로 다양한 사용 사례에 대한 사용 및 배포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

 

파이토치는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활발하게 도입되어 테슬라, 리프트 레벨 5(Lyft Level 5)와 같은 자율 운전 시스템 파일럿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미디어 기업에서 콘텐츠 분류와 추천에 사용되고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로봇을 지원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페이스북 AI의 인공지능 부문 제품 책임자인 조 스피삭은 인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파이토치 도입 증가는 반가운 일이지만 더 폭넓은 업계 도입을 이끌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스피삭은 “라이프사이클 관리, ML옵스, 쿠브플로우(Kubeflow) 파이프라인과 이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야 도입 범위를 한층 더 넓힐 수 있다”면서 “여정의 초기에 있는 기업에는 좋은 툴이다. 관리형 서비스와 오픈소스, 그리고 애저 ML이나 AWS에서 세이지메이커(SageMaker at AWS) 등을 사용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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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17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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