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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가상화 SW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 출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8-25 19:26:16 게시글 조회수 2918

2015년 08월 24일 (월)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오라클이 무료 오픈소스 크로스 플랫폼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Oracle VM VirtualBox 5.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오라클 VM 버추얼박스는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및 로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적인 툴로써, 서버 환경의 풀가동으로 발생하는 오버헤드 없이 표준 x86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에서 실행된다. 사용자들은 런타임 암호화 기능 옵션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범용 운영체제 가상화를 위한 멀티플랫폼 가상머신(VM)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윈도우, 맥 OS, 리눅스,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머신에 바로 설치된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버추얼 머신 상에서 도커 및 오픈스택과 같은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랩톱만으로도 멀티 티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라클 VM 버추얼박스를 이용해 OS 및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가상머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오라클 VM 서버 또는 타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함께 쉬운 배포 및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그것들을 업계 표준 파일 포맷으로 패키지화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라클 VM 버추얼박스에서 거의 모든 표준 x86 OS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그들의 시스템 상에서 원천적으로 구동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의 리눅스 및 가상화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는 윔 코케얼츠 부사장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컴퓨터 상의 소프트웨어 등 무엇이든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하고 구축할 때에는 OS 및 인터페이스 등 복잡한 환경이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개발자와 조직들이 큰 부담을 갖게 된다”며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은 표준 데스크톱 및 랩톱 컴퓨터 상에서 광범위한 가상머신 환경의 사용은 물론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도와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은 맥 OS X 요세미티, 윈도우 10, 오라클 리눅스, 오라클 솔라리스 및 다른 리눅스 OS와 기존 OS를 포함해 가장 최신의 게스트 또는 호스트 OS를 지원한다.

오라클 VM 버추얼박스 5.0의 새로운 기능은 ▲윈도우 및 리눅스 게스트를 위한 반가상화(Paravirtualization) 지원 ▲향상된 CPU 활용률 ▲USB 3.0 디바이스 지원 ▲양방향 윈도우 드래그-앤-드롭 지원 ▲디스크 이미지 암호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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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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