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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 재단 임원이 말하는 “오픈스택의 현재와 미래”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8-04 16:01:53 게시글 조회수 1

2014년 07월 31일 (목)

ⓒ ITWorld, Paul Krill | InfoWorld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오픈스택(OpenStack)이 AT&T, 랙스페이스, 리눅스 재단부터 IBM, 레드햇, 오라클, 야후까지 다양한 지지자들을 확보함에 따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오픈스택은 네트워킹 및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최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 ‘오라일리 오픈소스 컨벤션(O'Reilly Open Source Convention)’에서 오픈스택 재단의 이사 조나단 브라이스와 COO 마크 콜리어를 만나 오픈스택의 현 주소와 미래와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좌: 마크 콜리어   우: 조나단 브라이스


오픈스택 개발은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나?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콜리어: 
오픈스택은 이제 상당한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많은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참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블룸버그, 컴캐스트, 이베이, 페이팔 같은 기업들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정의하는데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비즈니스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소프트웨어가 더욱 전략화되어 가고 있는 모든 기업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바로 이들이 오픈스택을 선택하고 있다. 우리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코드를 작성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레드햇 등의 기업들로부터 받은 지원에 만족하는가?
콜리어: 
물론이다. 거대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오픈스택을 지지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자금도 투입하고 있다. 레드햇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다. 레드햇은 오픈스택을 위해 수십 명의 개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우리는 하나의 협회로써 프로젝트 조율을 돕고 있지만 개발자를 대거 고용하지는 않는다. 그들 대부분은 레드햇, IBM, HP, 랙스페이스 등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브라이스: 우리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여기에 누가 기여하고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버전에서는 상위 20개 기여 집단은 야후와 컴캐스트 등의 사용자 집단들이었다. 그들은 오픈스택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도 아니며 오픈스택과 관련된 무엇인가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단지 사용자이지만, 오픈스택 개발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오픈스택의 주요 문제는 IaaS 클라우드가 필요로 하는 향상된 네트워킹 등 근본적인 역량의 부재이며 안정성과 사용성을 중심으로 일부 핵심 인프라 기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브라이스: 오픈스택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 ‘업스트림(Upstream)’과 ‘다운스트림(Downstream)’ 방식으로 나뉜다. 업스트림은 커뮤니티에서 개발해 6개월에 한 번씩 공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이 이 코드를 패키지화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한다. 규모가 크고 기술 인력이 충분한 일부 기업들은 바로 업스트림 코드를 이용해 자사의 클라우드를 구축한 후,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관리성, 인스톨러(Installer),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 등은 모두 업스트림 코드와 관련되어 있지만 레드햇이나 미란티스(Mirantis) 같은 다운스트림 업체들은 특정 기능을 추구하는 제품을 개발하거나 이런 공백을 메우는데 집중하게 된다. 이는 다른 오픈소스 모델과도 매우 유사하다.

‘네트워킹’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오픈스택의 네트워킹은 실제로 매우 탄탄하다. 아마도 그는 오픈스택이 처음에 갖고 있던 초기 네트워킹 모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오픈스택에는 수 년 동안 개발한 새로운 모델이 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오픈스택의 역량이며 우리는 사용자들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뉴트론(Neutron) 프로젝트는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아주 최근에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전통적인 네트워킹 모델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해당 모델이 시스템에 이미 내장되어 있다.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이 "도대체 왜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는 거지?"라며 헛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네트워킹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스택에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브라이스: 중요한 것은 핵심 인프라 서비스가 아니다. 기업들을 보면 모두들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고 있다. 사람들이 오픈스택 생태계에서 진정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이다. 사바나(Savanna)는 빅데이터 분석 처리 서비스이다. 이것은 오픈스택 인프라 위에서 서비스형 일래스틱 맵리듀스(Elastic MapReduce)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서비스형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트로브(Trove)가 있다. 이런 고급 서비스들은 핵심 컴퓨팅 스토리지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오픈스택의 주노(Juno)와 카일로(Kilo) 버전의 핵심은 무엇인가?
브라이스: 스토리지 측면에서의 대규모 업데이트 중 하나로, 사실 지금도 객체 스토리지 업스트림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주노 버전에 포함된 기능이 스토리지 정책이다. 속도 또는 가격 또는 중복 제거 등의 성능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토리지 환경에 규칙과 서비스 수준을 수립하는 수단이다. 이 기능은 꽤 강력하며 대부분의 데이터센터가 어떤 모습을 띠고 있으며 어디에 SSD(Solid-State Drive)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다. 기업은 SAN, 회전형 디스크 등 다양한 종류의 스토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독립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주노 버전은 이 모든 것들을 소프트웨어 수준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카일로 버전은 어떤가?
브라이스: 한 동안 오픈스택 생태계에서 잠복해 있던 프로젝트의 명칭이 ‘아이러닉(Ironic)’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를 새로운 수준의 가상화로 여기고 있다. 하이퍼바이저는 잘 알려져 있는 클라우드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였지만, 사람들이 대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내부 인프라로 이행한 가장 큰 비즈니스적 이유는 성능을 위한 것이었으며 그들은 보장된 성능을 필요로 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드웨어, 즉 베어메탈(Bare Metal)을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아이러닉을 통해 가상 머신을 관리하는 방식 그대로 베어 메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 때도 오픈스택을 이용한다. 일부 워크로드에 가상 머신을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워크로드를 하드웨어 서버로 옮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픈스택 기술을 배치하는 사용자 사이트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치가 있는가?
브라이스: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수십 개의 다양한 상용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배포되고 있어 구체적인 수치를 얻기는 어렵다. 현재 전 세계 약 150개 국에 배치되어 있으며 수십 개의 서버로 구성된 소규모 환경부터 CERN(유럽핵연구기구)이 물질의 근본적인 특성을 연구하는 대규모 환경까지 다양하다.

디즈니와 웰스 파고(Wells Fargo) 등이 오픈스택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콜리어: 인프라를 자동화하기 위함이다. 모든 기업들은 점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기업과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면서 저렴한 방법을 원하고 있다. 오픈스택의 핵심은 자동화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매력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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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8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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