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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5년 10월 01일 (목)

ⓒ 블로터닷넷, 이지현 기자 jihyun@bloter.net



지도 앱 ‘맵스닷미’가 오픈소스 기술로 전환됐다.


맵스닷미는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앱이다. ‘길찾기’, ‘주변 명소 찾기’, ‘책갈피’, ‘위치 공유’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맵스닷미는 9월30일 내부 소스코드를 깃허브에 완전히 공개했으며, 라이선스는 ‘아파치 퍼블릭 라이선스 2.0’을 적용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앱 관련 기본 코드와 디자인과 관련된 ‘맵CSS’ 및 UI 자료 등이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맵스닷미 내부에서 지키는 코딩 규칙에 관한 정보도 공개됐다. 예를 들어 ‘행을 들여쓸 때 탭 대신 스페이스를 두 번 누른다’, ‘C++ 예외문을 이용한다’, ‘반복문 뒤에 스페이스를 누른다’ 같은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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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스닷미에서 지키고 있는 코딩 규칙도 깃허브에 공개됐다(사진 : 맵스닷미 깃허브)


맵스닷미는 보도자료를 통해 “맵스닷미 소스코드로 기존 서비스들에 지도 기능을 쉽게 추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스트리트맵과 맵스닷미 앱 기술을 활용해 오픈소스 지도 생태계가 발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맵스닷미는 오픈소스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호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역이나 정치적인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인터넷 없이 쉽게 지역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연구할 계획이다.


맵스닷미는 러시아 기업 메일닷알유 그룹에 인수된 기업이다. 2014년 초까지 유료 형태로 앱을 판매했지만 현재 모든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리 지도데이터를 내려받으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앱을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현재까지 맵스닷미를 내려받은 사용자는 25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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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3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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