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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불황에도 빅데이터 부문 투자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7-03 16:22:19 게시글 조회수 3597

2013년 07월 01일 (월)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IT 부문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빅데이터 도입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EMC 등 스토리지 업체와 IT서비스 업체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MC 최고재무책임자 데이빗 골덴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경영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40%씩 증가할 전망이다.


EMC를 비롯해 스토리지 업체들은 최근 몇 년간 주요 국가 정부와 기업들이 경기악화를 우려해 IT 투자를 줄이거나 연기해 예상보다 실적이 하락했다. 하지만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나아지고 있다. EMC는 오는 2016년까지 IT 시장이 매년 3%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EMC는 빅데이터 부문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VM웨어 서비스와 결합해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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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7010201996071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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