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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해커들 모두 모여"...사이버 보안 경연대회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5-13 17:22:40 게시글 조회수 3472

2016년 5월 12일 (목)


ⓒ 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이 해킹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캡쳐 더 플레그'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플랫폼의 오픈 소스코드도 공개했다.


외신 포츈, 엔가젯 등은 11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해킹을 장려하는 취지가 아닌, 그동안 회사가 쌓아왔던 사이버 보안 관련 지식들을 공유하는 교육의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캡쳐 더 플래그(CTF)는 각기 다른 해커팀들이 서로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퍼즐을 맞추고 게임에서 이기는 점수를 쌓아 올려서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 페이스북이 자사 플랫폼인 CTF에 해킹 경연대회를 열고 오픈 소스를 공개했다.(사진=포츈)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어린이들 부터 대학생에 이르기 까지 수백 가지의 경연대회를 열어왔다.


회사의 보안 엔지니어이자 이번 행사를 맡고 있는 굴샨 싱은 "CTF를 통해 더 많은 새로운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라고 말했다.


이번 페이스북이 공개한 오픈 소스는 깃허브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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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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