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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10월 04일 (금)

ⓒ CIO Korea,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자사의 최신 절전형 쿼크 프로세서를 통해 DIY 컴퓨터 커뮤니티를 두드리고 있다. 케이스 없는 보드 형태의 갈릴레오(Galileo) 컴퓨터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쿼크 X10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보드형 컴퓨터는, 로붓, 헬스 모니터, 홈 미디어 센터 등을 직접 제작하는 DIY 마니아 커뮤니티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인텔 뉴 디바이스 그룹 부사장 마이크 벨은 갈릴레오 보드가 11월 말께 미화 60달러 이하의 가격에 시판될 계획이며, 오픈소스 형태로 향후 설계도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DIY 메이커 커뮤니티가 갈릴레오 보드를 이용해 여러 시제품 및 디버깅 기기를 제조하기를 기대했다.

벨의 뉴 디바이스 그룹은 웨어러블 기기, 사물 인터넷 등과 같은 미래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탐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쿼크 프로세서를 이들 분야를 겨냥해 등장한 초절전형 제품이다.

벨은 "우리 칩을 이용해 창조적인 과업을 수행하려는 이들이 있다. 멋진 제품들은 모두 이들 메이커 커뮤니티에서 비롯되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60달러라는 가격은 오늘날 인기있는 라즈베리 Pi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라즈베리 파이(Pi)는 ARM 프로세서에 기반한 컴퓨팅 보드로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라즈베리 파이는 또 갈릴레오와 달리 1080P 그래픽을 렌더링할 수 있다.

메이커 커뮤니티가 갈릴레오 보드를 활발히 이용할지 여부도 아직은 미지수다. 이들은 오픈소스 문화를 옹호하는데, 인텔의 경우 리눅스 OS에 많이 기여하긴 했지만 하드웨어 디자인은 비밀로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인텔의 첫 오픈소스 PC는 지난 7월에야 시판된 바 있다.

한편 인텔은 아두이노(Arduino)와의 제휴를 함께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이 기업은 갈릴레오 마더보드용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공급하게 된다. 이 기업의 마이크로콘트롤러와 보드는 메이커 커뮤니티가 애용하고 있다.

인텔은 또 갈릴레오 보드 5만 대를 1,000여 개 대학 학생들에게 향후 18개월 동안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ntel Galileo open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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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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