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14년 10월 31일 (금)
ⓒ CIO Korea, Gregg Keizer | Computerworld
J.D. 파워 태블릿 만족도 부문 1위 자리를 삼성으로부터 빼앗았던 애플이 5개월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새롭게 등극한 강자는 아마존이다.
J.D. 파워가 진행한 최신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는 1,000점 만점에 824점으로 827점을 얻은 아마존 태블릿에게 밀렸다. 삼성의 점수는 821점이었으며 에이수으와 에이서가 5위 이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성능, 운영 용이성, 기능, 스타일링 및 디자인, 비용의 5가지 항목으로 나눠어 진행됐다. 각 항목의 비중은 다른데 예를 들어 성능은 총점의 28%를 차지하지만 비용은 11%만 차지한다.
애플은 성능과 스타일링 및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마존은 운영 용이성과 비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J.D. 파워의 커크 파슨스 시니어 디렉터는 "태블릿 분야에서는 비용과 가치가 균형을 이루기 마련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마존은 탁월한 조화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특히 메이데이(Mayday) 기능이 운영 용이성에 크게 일조했다. 메이데이 기능은 아마존 고성능 태블릿에 내장된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고객지원팀과 화상통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내 태블릿 소비자 중 현재의 태블릿 구매 시기가 1년 이내였던 2,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였다.
파슨스는 지난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던 아마존이 수위로 뛰어오른 것에 대해 다소 의외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기는 했다. 그러나 수위까지 차지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 만족도에 가격이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아이패드와 같은 프리미엄 태블릿이 기존의 순위를 지키기 어려워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제품 사이클도 영향이 있었다.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이 나온 직후의 시기였다면 상황이 달랐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J.D. 파워가 진행한 최신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는 1,000점 만점에 824점으로 827점을 얻은 아마존 태블릿에게 밀렸다. 삼성의 점수는 821점이었으며 에이수으와 에이서가 5위 이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성능, 운영 용이성, 기능, 스타일링 및 디자인, 비용의 5가지 항목으로 나눠어 진행됐다. 각 항목의 비중은 다른데 예를 들어 성능은 총점의 28%를 차지하지만 비용은 11%만 차지한다.
애플은 성능과 스타일링 및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마존은 운영 용이성과 비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J.D. 파워의 커크 파슨스 시니어 디렉터는 "태블릿 분야에서는 비용과 가치가 균형을 이루기 마련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마존은 탁월한 조화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특히 메이데이(Mayday) 기능이 운영 용이성에 크게 일조했다. 메이데이 기능은 아마존 고성능 태블릿에 내장된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고객지원팀과 화상통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내 태블릿 소비자 중 현재의 태블릿 구매 시기가 1년 이내였던 2,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였다.
파슨스는 지난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던 아마존이 수위로 뛰어오른 것에 대해 다소 의외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기는 했다. 그러나 수위까지 차지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 만족도에 가격이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아이패드와 같은 프리미엄 태블릿이 기존의 순위를 지키기 어려워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제품 사이클도 영향이 있었다.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이 나온 직후의 시기였다면 상황이 달랐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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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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