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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식품 추적'··· IBM, 네슬레·월마트 등과 시범 사업 추진 중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8-29 08:50:50 게시글 조회수 4607

2017년 8월 24일 (목)

ⓒ CIO Korea,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IBM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식량 보안'에 주목하고 있다. 네슬레(Nestlé), 타이슨 푸드(Tyson Foods), 돌(Dole), 맥코믹(McCormick), 월마트(Walmart) 및 크로거(Kroger)와 같은 식품 제조 및 유통 분야의 거물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활용성을 타진하고 있다.

돌은 과일 야채, 타이슨은 육류 제품, 맥코민은 향신료 분야에서 각각 전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금융 및 물류 산업 분야를 겨냥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오고 있는 IBM은, 블록체인이 식품 추적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료의 출처 및 목적지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공유 정보 저장소를 제공하는 용도다.

컨소시엄 회원사 중 하나인 월마트는 이미 중국과 미국에서 IBM의 블록체인 기술을 시험 사용해 공급망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IBM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 결과 상점 현장에서 몇 초만에 제품을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속도는 식품 위험성을 평가하고 오염원을 추적하며 제품을 리콜하는 과정을 한층 더 쉽게 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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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3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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