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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ㆍ보안ㆍ모바일 축으로 시장확대에 나설 것"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7-01 18:15:37 게시글 조회수 3861

2013년 07월 01일 (월)

ⓒ 아이티투데이, 정경미 기자 belle@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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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빠르게, 유용성있게 전달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F5네트웍스가 기존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클라우드와 보안, 모바일을 축으로 한 새로운 시장 확대에 나섰다.


1일 마뉴엘 리벨로 F5네트웍스 부사장은 "최근 IT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등 세가지 축을 전략적인 시장 접근 포인트로 삼고 있다"며 "이중 모바일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과 사업자 시장 모두를 타깃으로 각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시장을 겨냥해서는 BYOD(Bring-your-own-device)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 플랫폼에서 디바이스, 트래픽,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뉴엘 리벨로 부사장은 "디바이스 관리에 맞춰져 왔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제는 정보유출 등의 문제를 고려해 애플리케이션 관리까지를 염두해야 하는 BYOD 2.0 시대로 환경이 변화했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매니저(MAM)는 기존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망에 접속된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사의 경우 MAM 기능을 클라우드나 오픈환경에서 제공하는데 반해, F5네트웍스는 차기 버전에서 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매니지먼트(APM) 장비에 통합해 제공, 싱글사인온, 웹 액세스 매니지먼트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신사업자 시장을 겨냥해서는 최근 방화벽의 보안과 관리 기능을 단순화시켜 주는 솔루션 'BIG-IP 고급 방화벽 매니저'를 출시한 바 있다.


마뉴엘 리벨로 부사장은 "최근 모바일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IP상의 정보 노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고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은 3G망의 Gi 인터페이스와 4G SGi 인터페이스상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소스로부터 침투하는 DDoS와 같이 특정 표적을 겨냥한 공격들로 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고 말했다.


F5네트웍스의 기반 사업인 ADC와 관련해서는 버추얼 서비스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마뉴엘 리벨로 부사장은 "지금까지의 버추얼 서비스는 가상화 로드밸런스를 의미했다"며 "우리의 가상화는 운영체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며, SSL, 보안, 가속기능 등을 모두 가상화 해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마뉴엘 리벨로 부사장은 "한국시장의 혁신적인 문화를 고려할 때, 자사 솔루션과 잘 부합한다고 본다"며 "다른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장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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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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