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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ES2014서 VP9 기반한 4K 영상 시연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1-03 16:43:52 게시글 조회수 3636

2014년 01월 03일 (금)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유재석 기자 yoojs@imaso.co.kr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가 새로운 비디오 코텍인 VP9에 기반한 4K 영상을 시연할 예정이다.


1월 2일(현지시각) 기가옴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VP9 코덱 기반의 울트라 HD 스트리밍 영상을 다음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선보인다. 구글은 4K 영상 실행의 핵심인 H.265 비디오 코덱을 대체하기 위해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오픈 소스 버전인 VP9 코덱을 개발해왔다.


구글은 2일 VP9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19개의 하드웨어 파트너들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ARM, 인텔, 브로드컴, 마벨과 같은 칩셋 업체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샤프, 도시바 등 거대 가전 제품 업체들도 포함돼 있다. 유튜브는 CES 기간 동안 LG, 파나소닉, 소니 부스에서 4K 스트리밍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플랫폼 파트너십 총괄인 프란시스코 바젤라는 “VP9 하드웨어 디코딩이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에 먼저 도입되고, 처음으로 TV를 지원하는 포맷은 2015년까지 출하될 예정”이라며 “이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비디오 서비스들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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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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