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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임베디드 리눅스7 출시...바이너리 코드도 제공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11-11 16:54:11 게시글 조회수 3638

2014년 11월 06일 (목)

ⓒ 디지털데일리,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임베디드 운영체제 업체 윈드리버(www.windriver.com 한국지사장 박주동)은 임베디드 리눅스 최신 버전인 윈드리버 리눅스7을 6일 발표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7은 소스코드 포맷 외에 바이너리 코드로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 이에 따라 기업들은 직접 윈드리버 리눅스 이미지를 타깃 시스템에 설치해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온-타겟 에이전트가 윈드리버 저장소(repositories)로부터 바이너리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해 업데이트하다. 개발자들은 자체 호스트 설치 기능을 통해 직접 타깃 디바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컴파일하고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추후 발표될 욕토 프로젝트 버전 기반의 리눅스 커널, 툴체인, 유저 스페이스와 함께 업데이트 된다. 욕토 프로젝트는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오픈 소스 협력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구애받지 않고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템플릿, 툴, 방법론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제품관리 부문 딘야르 다스투어(Dinayr Dastoor)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상용 지원 욕토 프로젝트 버전을 가장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다 단순화된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며, “궁극적으로 윈드리버 리눅스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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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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