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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완 블랙덕SW코리아 대표, "오픈소스 활용은 세계적 추세"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27 16:42:41 게시글 조회수 4086

2013년 05월 24일 (금)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IT업계에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오픈소스 활용과 법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는 행사가 열렸다.


24일 오픈소스 관리ㆍ컨설팅 전문업체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택완)는 서울 강남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블랙덕코리아 오픈소스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근 IT영역을 넘어서 금융, 자동차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픈소스 환경과 국내 오픈소스 현황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현재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에 사용된 SW의 90%, 아이폰은 50%가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또 TV와 가전제품, 자동차 등으로 오픈소스 사용 영역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오픈소스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계약ㆍ저작권위반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분쟁이 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이와 관련된 논란에 노출된 상황이다.


김택완 사장은 "오픈소스는 이미 물이나 공기처럼 SW업계에서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국내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최근 오픈소스 활용이 자동차와 금융 부문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덕소프트웨어는 2002년 설립된 업체로 2011년 말 오픈소스 컨설팅업체 올라이언스컬설팅을 인수했다. 국내는 2007년 지사가 설립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기업 오픈소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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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5240201996071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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