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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IoT· 빅데이터로 클라우드 전략 추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5-11 17:08:18 게시글 조회수 3395

2016년 5월 11일 (수)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업체 레드햇은 클라우드 상에서 개발팀과 운영팀 간의 연계를 강화해주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의 상용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버전은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 플랫폼으로 기업이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레드햇 고객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6배 이상 더 많이 구축될 예정이다. 기업 개발팀은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간소화고 있다. 이에 따라 레드햇은 기업이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버전을 공개했다.


레드햇은 이번 버전이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와 클라우드폼즈를 포함하고 있어 최적화한 스토리지와 관리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레드햇의 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은 복합적으로 결합한 비즈니스 형태에서도 개발자 생산성을 유지하며 확장성 있는 기반까지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검증된 기반을 통합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오픈스택 실행을 위한 표준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플랫폼은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성하며 확장할 수 있는 IaaS 플랫폼의 최신 버전이다.


이번 버전은 시스템 전체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수행하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오픈스택 인프라와 운영관리를 지원해 라이프사이클 관리, 모니터링 등 리눅스와 윈도 상에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는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단일 플랫폼을 제공해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의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 사용자는 네트워크 가상 기능에 중점을 둔 텔코 특화 프리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연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짐 갠디어 델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클라우드 총괄 부사장은 "대부분 조직과 기업이 비주느시 성과를 얻기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오픈스택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T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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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110210996081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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