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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4년 04월 16일 (수)

ⓒ ITWorld, Zach Miners | PCWorld



트윗을 분석하고 결과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광고주 및 기타 기업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트위터는 지난 몇 년간 협력 관계를 맺어온 그닙(Gnip)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닙은 하루에 올라오는 5억 개의 트윗을 분석하고 이 정보를 마케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에게 전달한다. 그닙은 총 42개국의 고객들에게 2조 3,000억 건 이상의 트윗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제 트위터는 그닙을 인수함으로써, 데이터 라이선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는 “우리의 데이터를 고객들이 쉽게 활용하길 원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들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함께 일하는 것이다”라면서, “그닙 인수는 시작일뿐”이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앞으로 조금 더 정교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닙을 통해서 데이터 플랫폼과 현재의 API를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닙은 “트위터와 힘을 합쳐서 우리는 더 빠르고 더 깊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

데이터 라이선싱은 트위터에게 작지만 중요한 사업부문이다. 전체 매출 2억 5,400만 달러를 기록한2013년 1분기 트위터는 데이터 라이선싱 사업을 통해서 총 3,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이번 인수는 그닙이 다른 회사로 인수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낮춘 의미도 있다. 트위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또 다른 소셜 미디어 분석 업체인 톱시(Topsy)는 지난 해 애플에 인수 된 바 있다.

현재 다른 트위터의 데이터 협력 업체로는 데이터시프트(DataSift), 데이터마이너(Dataminr) 등이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트위터는 구글에서 구글 지도(Google Maps) 개발을 주도했던 임원인 다니엘 그래프를 트위터의 소비자 제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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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8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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