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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리눅스 재단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 참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4-26 15:13:53 게시글 조회수 4380

2013년 04월 26일 (목)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IBM은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에 참여,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자원을 전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픈데이라이트는 리눅스재단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플랫폼 개발을 위해 출범시킨 프로젝트다.


IBM은 빅스위치네트웍스, 브로케이드, 시스코, 시트릭스, 에릭슨, 주니퍼네트웍스, 마이크로소프트, NEC, 레드햇, VM웨어 등 18개의 IT기업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에 더 개방적으로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게 된다. 오픈데이라이트의 첫번째 코드는 2013년 3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오픈데이라이트는 각 기업들이 협력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콘트롤러와 가상 오버레이 네트워크, 프로토콜 플러그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터페이스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개발한다.


IBM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 SDN 아키텍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DOVE(Distributed Overlay Virtual Ethernet) 아키텍처 기술의 오픈 소스 버전을 오픈 데이라이트 프로젝트에 기증함으로써 클라우드, 분석, 모바일 및 소셜 비즈니스 서비스를 더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가상 네트워크의 설정, 관리 및 확장 과정을 단순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IBM의 시스템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총괄 책임자인 암부즈 고얄 박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은 전례없는 데이터 증가와 혁신적인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요 요소”라며 “IBM은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기업 컴퓨팅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에서의 성능 관리 및 비용 측면의 이득을 얻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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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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