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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2년 11월 27일 (화)

ⓒ 디지털타임스,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아시아태평양지역(일본제외)의 빅데이터 기술과 서비스 시장이 향후 5년 간 연평균 46.8%의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IT 시장조사 업체인 IDC는 지난해 2억5850만달러였던 이 시장 규모가 2016년 17억6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스토리지로 연평균 56.1%의 성장이 예상된다. 뒤를 이어 네트워킹(55.8%), 서비스(48.3%), 소프트웨어(44.4%) 순으로 예상됐다.

크레이그 스터스 IDC 아태지역 빅데이터 및 분석 부문 이사는"아태지역에서 빅데이터 시장이 모멘텀을 형성하며 향후 2∼3년 간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빅데이터 관련해 지금 대비하는 기업들은 아직 때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에 비해 12∼18개월 정도 앞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내달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런 내용들을 주제로 한 `빅데이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IDC가 기조 연설을 맡고 마이크로소프트, SAS, 타블로소프트웨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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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11270201996074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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