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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2년 05월 28일 (월)

ⓒ 디지털데일리,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2012년 IT업계의 최대 화두는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유수의 글로벌 IT업체에서부터 국내 중소IT업체까지 강타했다.

단순히 비즈니스측면서의 관점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진화도 강력하다. 소셜네트워크의 발달, 방대한 데이터의 양, 비정형 데이터 비즈니스적인 활용, 또 이를 분석해내기위한 새로운 기법의 발견과 그것을 지원하는 IT솔루션의 등장 등 다양한측면에서 '데이터'에 대한 양적, 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규모가 큰 대용량 데이터이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단순히 데이터의 규모가 커졌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빅데이터의 요소를 규모(volume), 다양성(Variety), 속도(Valocity) 등 3V로 설명한다. 데이터의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종류가 다양하고, 빠르게 증가하거나 움직이는 데이터가 빅데이터다.

지금까지 IT맨들은 고객 정보, 거래 정보, 회계 정보, 재무 정보 등 주로 정형화 된 데이터를 다뤘다. 이는 주로 오라클 DB와 같은 관계형 DB에 저장∙∙관리됐다. 이 데이터는 아무리 규모가 크더라도 기존 기술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두고 빅데이터라 부르지는 않는다.

반면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데이터, 웹 서버의 로그 데이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수많은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모바일 기기가 생성하는 데이터, 센서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가 수집된다. 이 데이터들은 기존의 관계형 DB로 처리하는 것이 어렵다. 새로운 데이터를 처리, 관리, 분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빅데이터 왜 중요한가

빅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이를 통해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존의 관계형 DB만으로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가 빅 데이터에는 담겨 있고, 이 정보를 잘 찾아내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선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은 미국의 인기 퀴즈쇼인 제퍼디쇼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다. 이 쇼에서 왓슨은 인간의 복잡하고 심오한 언어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능력를 보여줬다.

왓슨의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언어를 신속하게 분석해 퀴즈 문제의 단서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답을 내 놓는다. 왓슨의 능력은 빅데이터 분석력이라 볼 수 있다.

LG경제연구원은 ‘빅 데이터 시대의 한국’이라는 보고서에서 “빅 데이터 기술은 지금까지 처리할 수 없었던 대용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와 그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서비스는 머지 않은 장래에 서비스의 제공 체계나 그를 제공하는 전문가의 역할과 가치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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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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