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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2.2.11

ⓒScott Carey(InfoWorld)/지오코리아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CNCF)’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리형 서비스가 운영 부담을 덜어주면서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CNCF의 최근 설문조사에서 지난해 기록적인 수의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96%가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거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해당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 기록이다. 단, 프로덕션 환경에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에 그쳤다. 

자체 클러스터를 수동으로 튜닝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전체 응답자의 79%가 이러한 운영 작업의 일부를 인증된 호스팅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오프로딩한다고 말한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울러 클라우드 모니터링 전문 업체 데이터독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쿠버네티스 사용자의 90%가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는 2020년의 70%보다 증가한 수치다. 

“사실상 쿠버네티스는 이제 리눅스(Linux)와 유사하게 ‘내부(under the hood)’로 가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에서 관리형 서비스 및 패키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CNCF는 언급했다. 이러한 관리형 서비스 가운데서 아마존의 쿠버네티스용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EKS)가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로 꼽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CNCF 설문조사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3,8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데이터독(DataDog)과 뉴렐릭(New Relic)의 프로덕션 데이터, 슬래시데이터(SlashData)의 인사이트가 포함됐다.

(후략)

 

[원문 기사 :https://www.ciokorea.com/news/2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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