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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푸트닉크’ 우분투 리눅스 노트북 주요 업그레이드 실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2-25 13:30:59 게시글 조회수 3822

2013년 02월 22일 (금)

ⓒ ITWorld, Katherine Noyes | PC World


주로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졌음에도 델의 ‘프로젝트 스푸트니크(Sputnik)’ 우분투 리눅스 울트라북은 리눅스 팬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북미에서 지난 가을에 XPS 13 개발자 에디션을 출시했을 때, 델의 바톤 조지는 “테스트 과정에서 두 가지 요청을 받았는데, 굉장한 스펙과 미국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형제 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초에 델은 이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제공했다.


델 블로거 라이오넬 멘차카는 “우리는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HD 화면의 XPS 13 개발자 에디션 노트북을 1549달러에 제공할 것”이며, “그뿐만 아니라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도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델의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달 초에 델은 풀 HD 화면의 XPS 13을 발표하고, 이는 결국 우분투가 실행되는 XPS 13 개발자 에디션에서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멘차카는 블로그에서 “높은 해상도 화면 옵션은 XPS 13 개발자 에디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요구한 것”이라며, “이 의견은 리뷰어와 XPS 13의 잠재 고객의 목소리가 일치했다”고 말했다.


1920x1080 해상도에, 13.3인치 화면은 이전 모델보다 더 밝고 넓은 시야각을 갖추고 있다. 이전 우분투 노트북은 1366x768 해상도를 제공했다.


다른 사양으로, 스푸트니크 2 기기는 현재 3세대 인텔 i7 프로세서, 8GB 시스템 메모리, 인텔 HD 그래픽 4000, 256GB SSD 드라이브에, OS는 우분투 리눅스 12.04 LTS가 실행된다. 또한 1549달러의 패키지에는 1년간 델 프로서포트(ProSupport)와 원격 진단 서비스가 포함된다.


미국, 캐나다에서 이미 출시됐지만, 유럽 지역은 다음 주에 프랑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이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지는 블로그에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모로코,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아랍 에미리트 연방은 각각 현지 델 지사에서 판매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아태지역은 현재 XPS 13 개발자 에디션을 호주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소개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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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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