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SDF 특집] ③ 연구해서 남 준다? 세상을 돕는 '오픈소스 생태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13 10:12:58 게시글 조회수 4485

2013년 05월 01일 (수)

ⓒ SBS뉴스, SBS뉴미디어부


오픈 소스 에콜로지 이야기


올해 서른 살인 마누엘은 하버드대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하고 금융가에서 일했던 인재다. 그랬던 그가 2009년 고향인 과테말라로 돌아와 색다른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몇 사람의 기술자들과 함께 트랙터를 만들기 시작한 것.


과테말라 노동인구의 5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 56%가 빈곤층이다 보니 제대로 된 기계 하나 없이 집을 짓고 농사를 지어야만 하는 게 이곳의 현실이다. 그래서 농기구 공장과 함께 폐자재를 가지고 트랙터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것은 보급형 기계 가격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미국 미주리주 농장에서 50가지의 ‘지구촌 건설 세트’를 만들고 있는 ‘오픈소스이콜로지’ 덕분이다.


마친 자쿠보스키가 설립한 ‘오픈소스이콜로지’는 다양한 협력자들과 함께 트랙터와 벽돌 찍는 기계 등을 만들어 그 도면과 만드는 방법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했다.

(후략)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62407]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