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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용한 클라우드 관리 툴 16가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12-21 18:46:14 게시글 조회수 5887
2012년 12월 20일 (목)
ⓒ ITWorld,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사용자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관련해 많은 문제들을 걱정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쓴만큼 지불하는 PAYG(Pay As You Go) 모델을 채택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자원 가격이다.

451 그룹의 윌리엄 펠로우 연구원은 "IT 부서들은 서비스 공급을 위해 비용만을 발생시키는 부서, 즉 '코스트 센터(Cost Center)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실행 방법, 비용,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 조사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발업체들은 사용량을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난주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는 사용자 시간대별로 서비스를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클라우드 관련 툴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 툴은 기업이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자원을 관리, 추적,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 배치하는 툴도 있다. 또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 관리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툴도 있다.

이에 클라우드 관리 툴 16가지를 '비용 추적', '자동화 및 프로비저닝',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눠 소개한다. 물론 이 밖에도 많은 툴이 있다.

비용 추적
클라우드애빌리티(Cloudability) : 비용 사용 매트릭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특정 자원을 얼마나 많이 소비했는지,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 자원이 있는지에 대한 예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업체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사용자가 이들 매트릭스를 다양한 툴로 불러들여 저장을 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이다.

클라우딘(Cloudyn) :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클라우딘의 툴은 클라우드 자원을 추적하는 기능과 클라우드를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인 '예약 인스턴스 계산기(Reserved Instance Calculator)'는 AWS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상 장치 예약과 관련된 비용을 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료인 기업용 버전도 있다. 이는 어떤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해야 하는지, 활용률이 떨어지는 클라우드 자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클라우드를 최적화해 사용하면 평균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딘은 최근 스칼(Scalr)과의 제휴를 통해 클라우딘 분석 툴이 권장한 내용을 토대로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으로 프로비저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크루저(Cloud Cruiser) : 벤처업체인 클라우드 크루저는 비용 추적 및 최적화 분석 툴을 공급하고 있다. 내부 시스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코로케이션까지 다양한 IT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이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크루저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량을 측정하고 비용을 구분할 수 있다. 차지백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크루저는 HP 기업 부문 부사장과 총괄 매니저를 지낸 데이브 자브로스키가 2010년 설립한 업체다.

뉴벰(Newvem) : 이스라엘 업체인 뉴벰은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을 공급하고 있다. 이 툴은 다양한 클라우드 매트릭스와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뉴벰 애널리틱스(Newvem Analytics)는 AWS 자원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사용 패턴을 분석, 매트릭스를 제공한다. 또 과거 사용 패턴을 토대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뉴벰은 최근 데이터파이프(Datapipe)의 제휴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클라우드를 맞춤화하는 관리형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AWS를 포함, 퍼블릭 클라우드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관문 역할을 하는 업체다.

프로비저닝/자동화
세프(Chef) : 오픈소스 시스템 통합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설정 관리 툴을 제공하고 있다. 세프는 벤처 업체인 오프스코드(Opscode)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LDAP 디렉토리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있다. 또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자원을 발견해 프로비저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픈스택(OpenStack)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AWS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을 런칭할 수 있고, VM웨어 및 랙스페이스(Rackspace) 환경에서도 호환이 된다.

엔스트라투스(enStratus) : 미국 미네아폴리스 소재의 엔스트라투스는 여러 클라우드 자원 형식을 단일 플랫폼에서 소비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 기능으로는 키 관리 등 보안 관리, 클라우드 자원 프로비저닝 자동화,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 상한선 설정 등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는 기능을 들 수 있다. 내부 설치용 애플리케이션이나 SaaS 호스팅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T&T 시냅틱 스토리지(AT&T Synaptic Storage), 블루록(Bluelock), 클라우드스케일링 OCS(Cloudscaling OCS), 시트릭스 클라우드스택(Citrix CloudStack), 클라우드시그마(CloudSigma), EMC 애트모스(EMC Atmos), 유칼립투스(Eucalyptus), 고그리드(GoGrid), 구글 스토리지(Google Storage), HP 클라우드 서비스(HP Cloud Services), 조이엔트 클라우드(Joyent Cloud), 님불라(Nimbula), 오픈스택(OpenStack), 오프소스(OpSource), 랙스페이스(Rackspace), 서버익스프레스(ServerExpress), 타타 인스타컴퓨트(Tata InstaCompute), 테레마크(Terremark), VM웨어(VMware),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등 많은 클라우드 공급업체 서비스와 호환된다.

퍼핏 랩스(Puppet Labs) : 퍼핏 랩스는 애플리케이션 배치, 기반 관리 등 사용자가 반복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는 퍼핏 랩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자원을 발견해 전달하고, 운영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설정 및 관리하고, 패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트라이얼 버전의 경우 최대 10개 노드를 무료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 2006년 설립된 라이트스케일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자원을 배치 및 관리하는 플랫폼과 설정, 감시, 자원 배치 자동화, 제어 및 접속에 쓰이는 사용자 툴을 공급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 랙스페이스,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파이프와 클라우드스택, 유카툴립스, 오픈스택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가스페이스 테크놀러지스(GigaSpaces Technologies) : 기가스페이스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물론 물리적 하드웨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자동화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업체는 최근 프라이빗 PaaS로 코드를 바꾸지 않고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는 클라우디파이(Cloudify)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세프와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클라우드 관리
BMC : BMC는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와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AWS 공인 클라우드 자원 관리 업체가 된 것이다. BMC는 이를 바탕으로 AWS 퍼블릭 클라우드와 다양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 기업용 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캡제미니(Capgemini) : AWS의 협력업체인 캡제미니는 BMC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AWS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이전과 새 워크로드 실행을 돕는 컨설팅 서비스와 툴을 예로 들 수 있다.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 : CA 테크놀로지스는 CA 앱로직(AppLogic) 등의 클라우드 관리 툴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바꾸지 않고도,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배치 및 확장하고, GUI를 통해 기능을 감시할 수 있는 툴이다. CA는 최근 AWS 워크로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 HP는 최근 컨버즈드 클라우드 스트래티지(Converged Cloud Strategy)와 관련해 많은 발표를 했다. CCS는 퍼블릿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이다. 오픈스택 코드를 이용해 개발한 이 플랫폼은 HP 서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HP과 최근 출시한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HP는 최근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현 여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IBM : IBM 스마트클라우드(SmartCloud)는 클라우드 자원 상태 및 무결성 감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툴이다. 또 IBM이나 다른 개발업체의 컴퓨팅 자원 및 스토리지 자원을 자동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메시(ServiceMesh) : 서비스메시는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공통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접속 제어 및 감사 필요에 따라 별개의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상 장치 별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VM웨어 ITBM(VMware IT Business Management Suite) : ITBM은 VM웨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툴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사용 매트릭스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이에 대해 CIO가 'IT 서비스 중개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용자는 ITBM을 이용해 비용과 서비스 수준에 대한 경고를 설정할 수 있다. 또 ITBM은 개인이나 부서의 과거, 현재, 미래 사용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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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7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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