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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솔루션 `HTML5ㆍM2M`에 주목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27 14:12:34 게시글 조회수 4127

2013년 05월 24일 (금)

ⓒ 디지털타임스,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스마트폰 시대에 위피(WIPI)를 대체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업계가 개방형 플랫폼기술인 HTML5와 사물통신(M2M)을 주목하고 있다.


23일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KWISA)는 전북 군산시 군산대학교에서 `2013년 모바일 핫 테크놀로지와 시장전망' 워크숍을 열고, HTML5와 M2M 솔루션 등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은 "올해 모바일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는 파이어폭스, 우분투, 타이젠 등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가 등장하는 것"이라며 "이들 운영체제들의 공통점은 HTML5 언어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능성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ML5 언어는 개방형 플랫폼 기술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기술로, 최근 iOS와 안드로이드로 집중화되고 있는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크로스플랫폼'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하나의 언어로 어도비에어, QT, 다빈치 등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고, 개발이 쉽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웹 기반으로 작동하는 점도 크로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과 웹 표준언어로서 특허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중소 솔루션 업체들에게는 유리한 부분이다.


사물통신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비전이 제시됐다. 김대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부장은 "이통사들이 M2M과 관련한 표준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M2M은 헬스케어, 차량관리, 전력제어 등에 활용되며, 표준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하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업계 역시 단말과 플랫폼을 잇는 M2M 미들웨어 분야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KWISA는 군산대학교와 솔루션 산업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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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5240201053174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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